진안경찰서(서장 송승현)는 지난 27일 부터 29일. 3일간에 걸쳐 각 지역관서를 대상으로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묻지마 범죄 등 사회적약자 대상 강력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흉기난동 범죄 후 도주하는 피의자검거 실제훈련(FTX)을 실시했다 이날 실제훈련은 지역경찰과 112치안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형사, 교통경찰, 여청계 등 경찰서 각 기능과 자체 초동대응팀이 참여한 가운데 112신고 접수단계부터 상황전파, 차량도주, 검거 및 경찰서 피의자 인치까지 전 과정을 실전과 같이 진행, 대응조치 및 검거 후 경찰서 인계단계의 미비점을 분석, 보완토록 하였다. 송승현 진안경찰서장은 “사회적약자 대상 강력범죄를 대비하기 위해 초동대응팀 운영 및 각 기능간 유기적 협업을 통해 즉각적 대응 태세를 상시 준비하여 강력범죄 사전제압 등 현장 대응력 강화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진안소방서는 29일 화재 확산 방지를 위해 ‘방화문 닫아두기’를 당부했다. 화재가 발생하면 연기는 이동속도가 보행속도보다 많이 빨라 대피를 방해하며 특히 연기에 포함된 유독가스가 질식을 유발해 인명피해를 발생시킨다. 이와 같은 대피나 질식사고 방지에 유용한 시설이 방화문으로 화재 시 불길과 연기의 확산을 차단해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다. 하지만 방화문이 열려 있거나 피난로에 장애물이 방치돼 있으면 안전하고 신속한 대피가 어려워진다. 방화문의 올바른 주요 관리 방법은 ▲평상시 항상 닫혀있는 방화문 상태 유지 ▲방화문 앞 물건 및 장애물 적치 금지 ▲화재 시 문을 닫고 대피 등이다. 오소영 현장대응단장은 “방화문이 닫혀있어야 불길과 연기를 막아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다”며 “화재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평소 방화문 관리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안경찰서은 28일 경찰서장, 과장, 계ㆍ팀장, 파출소장 등 관리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성희롱ㆍ성폭력 예방 교육을 했다. 임현식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강의는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퀴즈와 토론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성평등에 대한 인식개선의 필요성 및 관리자의 역할을 강조하였다. 진안서는 이날 교육을 통해 직원 스스로 성비위행위 근절과 청렴문화 조성에 동참할 수 있도록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기로 했다. 송승현 경찰서장은 일반적인 교육에서 벗어난 참여형 교육이 관리자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의 계기가 되어 국민의 안전과 더불어 내부 직원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진안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사진/
진안소방서(서장 라명순)는 다가오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의 안전 확보를 위한 폭염 대비 구급활동 대책을 오는 9월 30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폭염 대비 구급활동 대책’은 여름철 폭염에 따른 응급환자 발생 시 온열 환자의 안전 확보와 효율적인 119구급차, 펌뷸런스 운영을 위해 실시된다. 진안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 동안(2021년~2023년) 폭염 활동으로는 총 18회 출동으로 온열질환자 18명 응급처치하였고 병원 이송은 16명이다. 질환별로는 열사병 6명, 열탈진 11명, 열경련 1명이었고, 폭염 출동이 많은 시간대는 12~15시 사이에 11건이 발생하였다. 이에 따라 진안소방서는 온열환자 대응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소방차량에 ▲얼음조끼 ▲얼음팩 ▲체온계 ▲정맥주사세트 등 폭염 대비 구급장비를 비치해 운영한다. 주요 내용으로 ▲119구급대 온열질환자 대비 출동태세 확립 ▲구급대원 폭염 관련 응급처치 능력 강화 ▲폭염 대응 예비출동대(펌뷸런스) 운영 등이다. 서동원 대응구조팀장은 “온열질환자가 발생하면 즉시 시원하고 환기가 잘 되는 장소로 이동시키고 119로 신고해주길 바란다”며 “소방서도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
진안소방서(서장 라명순)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진안군 상전면 용평대교와 진안읍 가막리 의암바위에서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 특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물놀이 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함으로써 구조대원의 현장 대응능력 향상과 신속한 출동 태세를 확립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수난 구조장비 조작법 숙달 ▲팀 단위 수중 인명 탐색·구조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 훈련 ▲익수자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요령 교육 등이다. 또한 소방 무인비행장치(드론)를 활용한 구조대상자와 실종자 수색, 돌발 상황대처 등 다양한 상황별 훈련으로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갖출 예정이다. 남태욱 구조대장은 “올해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수난사고에 각별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소방대원의 인명구조능력을 향상하고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안군협의회(회장 강용희)는 27일 진안군 군민자치센터에서 자문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평통 진안군협의회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자유민주주의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방안’에 대한 주제로 동영상을 시청하고, 2024년도 2분기 주요 사업계획 논의 및 한반도 평화통일 관련 국가현안 공유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강용희 회장은 “대한민국 헌법 제4조에 따르면 대한민국은 통일을 지향하며,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적 통일정책을 수립하고 이를 추진한다고 되어있다”며, “자유민주주의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자문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안군협의회는 남북한의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헌법기구로서 37명의 자문위원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진안경찰서(총경 송승현)는 지난 27일 가정폭력 피해자 등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을 위해 진안군 가족센터와 업무 협약(MOU) 체결을 했다. 이번 협약으로 진안경찰서와 진안군 가족센터는 △가정폭력(학대 등) 예방 교육 및 피해자 보호·지원 △취약·위기가정 발굴 및 지원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 △위기청소년 또는 가족 상담 연계 및 지원 △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 △ 기타 가정범죄 예방에 필요한 사항 및 캠페인 활동 등을 공동으로 이행하기로 했으며, 이를 통해 더욱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안경찰서장과 진안군 가족센터장은“가족 간의 불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 등을 업무 협약 내용과 같이 이행하여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진안소방서(서장 라명순)는 지난 22일 진안읍 남·여 의용소방대가 독거노인 및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라명순 소방서장을 비롯해 전춘성 군수, 김민규 군의장, 전용태 도의원, 등 의원들이 참석해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른 아침부터 남·여, 의소대원 70여명이 참여해 어려운 이웃들 가정에게 나눠줄 반찬을 손수 만들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의소대원들은 정성을 다해 손수 만든 반찬을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100여가정을 직접 방문해 건강상태와 안부를 물으며 밑반찬을 전달했다. 남·여 의소대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활력소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의 실천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라명순 서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노력하시는 의소대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화재 현장은 물론 다양한 봉사 활동을 이어가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읍 의용소방대는 지역의 화재 현장 출동과 어려운 이웃들을 향한 봉사를 해마다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으며, 남자 대
NH농협 진안군지부(지부장 변성섭)와 부귀농협(조합장 김영배)는 지난 22일 부귀면에 위치한 육묘장 및 녹화장을 찾아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일손돕기는 농협진안군지부와 전북광역연합사업단, 부귀농협 임직원 및 농가주부모임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하였다. 부귀농협 육묘장 및 녹화장은 2011년 설립 이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하여 육묘장 2개동(총 1,000평), 녹화장 3개동(총 900평)의 시설을 갖추고 연간 4만 5000여장 규모의 육묘를 생산⦁공급함으로써 효율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김영배 조합장은 “이른 아침시간부터 열심히 작업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농촌일손돕기 활성화 및 고품질 육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농업인들의 영농활동과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진안소방서는 23일 최경천 장수소방서장이 진안소방서를 방문하여 20여명을 대상으로‘상행하효(上行下效)’청렴·소통 교육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웃관서 방문 청렴리더십·소통 교육은 고위 관리자부터 솔선수범하는 청렴 문화를 조성하고 조직 내 소통·존중의 문화 정착을 위해 이웃관서 소방서장간 교차해 소방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최경천 서장은 공무원 행동강령 및 청렴 우수사례를 비롯해 청렴한 공직문화를 위한 공무원의 자세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으며, 청렴 윤리에 관한 내용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경천 장수소방서장은 “상급자는 후배들이 보고 배워야겠다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선․후배 간 배려하고 소중하게 대하는 자세가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과 갈등 없는 직장문화를 조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지휘관부터 실천하는 청렴·소통문화 확산에 앞장서야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