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을 연주하다! 를주제로 한 '신기한 과학음악 콘서트'가 7월25일(목) 오후 7시 진안문화의집 2층 마이홀에서열린다. 연주자들은 악기를 과학적으로 개조해 보다 심오한 음악을 선보인다. 문의는 진안군 문화체육과 063-430-2322로 하면 된다.
장수군이 누리파크 버스킹 공연을 위한 장수군 청소년 버스커를 모집한다. 접수는 7월19일(금)까지 장수군청 누리파크 이메일로만 가능하다. 2019 장수누리파크 "버스킹in장수"를 기치로 치러지는 이번 공연은 장수군이 주관이돼 누리파크내 버스킹존에서 치러진다. 행사기간은 7월에서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30분부터 밤 9시까지 열린다.
제9회 전국 논개詩낭송 퍼포먼스 대회가 7월13일 오후1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한누리전당 2층 소공연장에서 있다. (사)의암주논개정신선양회가 주최하고 전북재능시낭송협회 장수詩예술원이 주관한다. 이번 시낭송 퍼포먼스 대회는 불멸의 민족혼, 의암주논개정신선양을 위해 기획됐다.
진안군이 로컬푸드 직매장의 활성화와 홍수 출하되는 제철 농산물 판매 확대를 위해 지난 6일 로컬푸드 직매장 토요장터를 첫 개장했다. 로컬푸드 직매장 토요장터는 진안군이 주최하고 진안로컬푸드 영농조합법인(대표 손종엽)이 주관한다. 매주 토요일 전주시 호성동 직매장 광장(전주 자동차등록사업소 인근)에서 오전 10시부터 일몰시까지 정기적으로 열린다. 군은 토요장터에서 토마토, 자두, 블루베리 등을 시작으로 수박(7.27~), 건고추(8.17~), 절임배추(11.2~) 등 고랭지 지역의 특화된 농산물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또 회차별 사후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문제점을 개선하고 읍면별 참여 농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첫 직거래 장터를 찾은 한 소비자는 “고랭지의 다양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생산자가 직접 나와 판매하여 믿을 수 있고시중 가격보다 저렴했다. 또 각종 시식·시음행사로 소비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어 더 좋았다”고 말했다.
청량한 고원, 여름밤의 걷기여행 ‘2019 진안고원길 달빛걷기’가 7월 20일(토) 밝은 달 아래 진행됩니다. 달빛걷기는 진안만남쉼터에서 진안천을 따라 생태습지원에 이르는 5㎞를 걷게 되며, 고원의 맛 가득한 도시락과 시원한 막걸리 등 지역먹거리를 나누고, 아름다운 달빛노래를 함께 합니다. 진안사람을 비롯해 누구나 함께 할 수 있으며, 도착지에서 출발지 이동은 버스를 이용합니다. (**도시락은 현장 접수한 350명에 한해 드립니다) (**우천시 당일 취소될 수 있습니다) ◯ 일시. 7/20(토) 늦은 6시 ~ 9시 ◯ 공간. 진안만남쉼터(등선교) ~ 진안천 ~ 생태습지원 5㎞ ◯ 인원. 400명 ◯ 내용. 달빛아래 진안고원길 걷기, 지역먹거리 나누기, 달빛노래 ◯ 주최/주관. 진안고원길 ◯ 후원. 복분제국, 일토씨앤엠 ◯ 문의. 433-5191 진안고원길 ◯ 행사일정
일선 공업고등학교에 조리제빵학과가 신설돼 눈길을 끌고 있다. 장수군 장계면 장계공업고등학교는 교육부의 학과 신설 승인이 확정됨에 따라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전라북도교육청이 지원하고 장수군은협력에 나선다. 2020년부터 22명의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현재 중학교 3학년 전라북도 학생이면 누구나 입학이 가능하다. 이 학교 박동규 선생님은 "장계면은 일찌기 레드푸드로 유명한 곳으로,면밀한 수요조사를 거쳐 최종 조리제빵과를 신설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따라 실습공간, 조리실, 제빵실도 조속히갖춰 학생들을맞이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박 선생님은 또 "1학년 때는 인문 교과과정을 공부하고고학년이 되면 제빵, 제과, 식음료와한식, 양식 등 조리부분도 배우게 된다" 며 "재능 있는 학생들은 특기생으로 양성해전문 인재로 키워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자동차학과의 특성으로 빚어지는 남학생 위주의 학생 편중 현상도 조리제빵학과의 신설로다양한 학생들이들어오면 해소될 것으로예상되고 있으며7~8월중에 동문들과 협의해 교명을 개정해 전국적인 학교로 탈바꿈한다는 계획이다.
진안군 용담면 승마클럽(원장 이영래)에서 승마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신청를 받는다. 신청기간은 8월14일(수)오전 10시부터 8월 23일(금)오후 5시까지이며 신청방법은 호스피아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로 한다. 또 신청자격은 일반 성인남.여로강습비용은 자부담 5만원이며 총 10회 강습을 받을 수 있다. 체험기간은 9월부터 11월까지다. 이영래 용담승마클럽원장은 "전 국민 말타기 체험을 위해 용담승마클럽은 마사회와 이미 MOU를 체결하고 45명을 배정 받고 있다"며 "유소년단 창단을 비롯해 용담중학교가 승마체험 시범학교로 지정되는데 일조하고 다각적인승마 저변 확대를 위한활발한 활동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진안군 청소년 및 군민과 함께하는 여름을 여는 '1004 콘서트 樂'이 7월4일(목) 저녁 7시부터 마이산 북부 광장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콘서트는 예술과 사회의 아름다운 만남, 전라북도립국악원 공공예술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준비됐다. 진안군과 전라북도교육청, 전라북도립국악원이 주최하는 콘서트는 색소폰 이정식, 노래 박애리씨가 협연한다. 오후 6시20분부터 7시까지는 사전 버스킹으로 서커스와 마술이 선보일 예정이며 국악관현악단, B-boy 서커스 공연, 무용공연, 사물놀이와 태권의 후예가 함께 한다.
진안 이항로 군수가 징역 10월의 실형을 선고 받았다.
장수군은 오는 29일 열리는 전북 천리길 해설사들과 함께하는‘장수 방화동 생태길’걷기행사 참여자를 선착순 100명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장수 방화동 생태길’은 방화동 가족휴가촌을 시작점으로, 덕산계곡, 용소, 장안산 군립공원을 걸으면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쉬운 난이도의 9km 순환형 코스로 가족과 연인 등 누구와 함께라도 걷기여행을 즐기기에 좋다. 참가비는 5000원이며 네이버폼(http://naver.me/xsApE3Uw)을 통해 참가신청을 접수한다. 걷기행사 참가자들에게는 버스와 중식, 간식 등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천리길해설사(010-7166-4408/010-9824-7712)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