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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반디장학생 선발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이사장 황인홍)이 1일 2021년 2학기 장학생 선발 및 지급계획을 발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반디장학생은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 진학한 현재 1 ∙ 2학년 재학생들로 1인당 1백만 원을 지급한다.

 

장학생 선발을 위한 공통 기준은 2021년 10월 1일 기준 보호자 중 1인과 학생 본인의 주민등록이 모두 무주군으로 돼 있어야 하며

 

△장학생 지원서와 △개인(신용)정보 수집이용제공 및 조회동의서, △5년간 주소이력이 포함된 주민등록등본(공통)과 학생 주민등록초본, 그리고 △대학재학증명서 등을 갖춰 오는 10월 31일까지 신청(상세 내용_무주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면 된다.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무주군평생교육원 내 위치)이나 해당 읍 ∙ 면 총무팀에 방문해 서류를 제출하거나 이메일(diotima79@korea.kr)과 우편(555517_전북 무주군 무주읍 한풍루로 326-36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으로 접수하면 된다.

 

무주군청 자치행정과 평생교육팀 최애경 팀장은 “1학기에 장학금을 신청했던 학생들뿐만 아니라 휴학 중이었다가 복학을 하는 학생들도 기간 내에 신청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 및 매체를 활용한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2019년도에 명문장학생(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카이스트, 포항공대 재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에 한해 지원하는 명문장학금은 기준일 현재 보호자의 주민등록이 무주군에 있으면서 1년 이상 무주군에 거주한 사실이 있고 직전 평균 성적이 C학점 이상인 기존대상자에게 지급(1인당 4백만 원/1년)한다.

 

황인홍 이사장(무주군수)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제대로 된 대학생활을 할 수 없는 학생들의 처지도, 뒷바라지하기 힘든 부모님들의 처지도 그저 안타까울 따름”이라며

 

“무주출신이라는 것이 언제고 자랑스럽고 든든할 수 있도록 장학금으로 뒷받침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은 지난 2009년에 발족해 학생들의 면학분위기 조성과 학력신장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는 관내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에 진학한 학생 전원(533명)에게 학기당 1백만 원씩 총 5억3천3백만 원을 지급했다.

 

1백억 원의 기금 조성을 목표로 꾸준한 모금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따르면 1만 원 이상의 금액으로 누구나 후원자가 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무주군청 자치행정과 평생교육팀(063-320-2139)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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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