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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사람들

진안 성수면 가수마을 오영근 이장, 14년째 쌀 기탁

- ‘2020년 진안군민의장’ 공익장 수상자로 선정돼-

 

진안군에는 매년 명절 때마다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을 나누고 있는 기탁자가 있어 지역사회에 잔잔한 울림을 주고 있다.

 

진안군 성수면 오영근 이장이 바로 선행의 주인공으로 올해 추석명절에도 어김없이 24일 성수면사무소를 찾아 관내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사랑의 쌀 20kg 15포(환가액 100만원 상당)를 기탁하였다.

 

기탁자는 어려운 시절 하루에 한끼 식사도 할 수 없을 만큼 가난했던 유년시절을 보내며, 언젠가 형편이 좋아지면 주변 이웃과 나누면서 살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 그 2006년부터 14년째 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폭우로 인해 피해가 있었지만 그 나눔에는 멈춤이 없었다.

 

갈수록 각박해지고 나눔에 인색해지고 있는 현실에서 10년이 넘게 이어지는 이장님의 선행은 지켜보는 이들에게 많은 감명을 주고 있다.

특히, 이러한 선행이 알려지면서 금년에는 ‘2020년 진안군민의장’ 공익장 수상자로 선정이 됐다.

 

이기호 성수면장은 “관내 소외계층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쌀을 기탁해 주신 이장님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전달받은 쌀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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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진안군과 손잡고 지역 경쟁력 제고 나서
전북특별자치도가 진안군과 손잡고 지역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도는 14일 오전 진안군청 강당에서 ‘도민과 함께하는 2026년 시군 방문’ 행사를 열고, 진안군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자리에서는 수질 관리 체계 고도화, 친환경 발전시설 건립, 지역 농산물 판로 개척, 도보 여행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분야의 핵심 과제들이 테이블에 올랐다. 환경 분야에서는 농공단지 폐수처리 문제 해결이 핵심 의제로 떠올랐다. 진안 홍삼한방농공단지에는 2029년까지 170억 원을 투입해 하루 500톤 규모의 공공폐수처리시설과 2.5km 연계관로가 들어선다. 그간 입주기업들이 개별적으로 감당해야 했던 폐수 처리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용담댐과 금강 수계를 보호한다는 복안이다. 연장농공단지 역시 140억 원을 들여 하루 600톤 용량의 처리시설을 갖추고, 섬진강으로 흘러드는 방류수의 수질을 국가 단위에서 일원화 관리할 토대를 닦는다. 영세 입주업체들이 개별 시설 투자와 운영비에 허덕이던 구조에서 벗어나 본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는 셈이다. 진안군이 사활을 건 양수발전소 유치에도 도가 힘을 보탠다. 주천면 대불리·주양리 일대에 계획된 이 사업은 약 1조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