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8 (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사람과사람들

무주군 귀농귀촌협의회 4대 신임회장 김진섭씨 선출

과반 이상 지지 얻어

- 코로나19로 대면 총회 취소 온라인 전자 투표 진행

- 전체 회원 279명 중 228명 참여, 122표 득표

- 지역소멸 위기 극복, 주민과의 상생 화합에 힘 쏟을 것 포부 밝혀

 

 

(사)무주군귀농귀촌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제4대 신임회장으로 김진섭(62) 씨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선거는 12월 20일부터 24일까지 온라인전자투표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김진섭 신임회장은 전체 투표인 228명 중 122표(53.5%)를 얻었다.

 

김진섭 신임 회장은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면서 “사심 없이 협의회를 이끌어 지역소멸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지역주민과의 상생 화합에 힘을 쏟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1년부터 2년 간 무주군귀농귀촌협의회 회장 직무를 수행하게 되는 김진섭 신임회장은 1958년생으로 20여 년 간 대구에서 교사로 근무했으며, 2018년 5월에 무주군으로 전입했다. 현재는 안성면 에코빌리지에 거주하며 자치회장을 맡고 있다. 2018년 2월에는 국민훈장 녹조근정훈장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사)무주군귀농귀촌협의회는 현재 279명의 회원이 가입해 활동하고 있으며 도시민 유치와 귀농 · 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도–파푸아뉴기니, 농업·교육 등 다분야 협력 강화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7일(월) 파푸아뉴기니 국제무역·투자부 리차드 마루(Richard Maru) 장관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전북도를 공식 방문해, 김관영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농업, 교육, 국제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북과 파푸아뉴기니 간 농업·산업 분야 교류를 이어가는 연속 협력의 일환이다. 양측은 앞서 8월 파푸아뉴기니 농업부 차관보 등 고위급 인사의 전북 방문, 9월 원광대학교의 현지 방문 등을 통해 가금산업, 인재양성, ODA 기반 사업 등에서 실질적 협력을 모색해 왔다. 이번 대표단은 전북의 가금산업체, 국가식품클러스터, 원광대학교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협력 사업의 구체적 실행 가능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면담에서 김관영 지사는 “전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업 중심지로, 농촌진흥청,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관련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파푸아뉴기니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파푸아뉴기니 정부가 전북도와의 교류에 적극적인 만큼, 문화와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전북도의 국제행사 유치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북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