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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사람들

前연합뉴스 기자 이윤승, 무주관광협의회 신임회장에 선출

 

 

 

(사)무주관광협의회(이하 협의회) 신임 회장으로 이윤승 회장(66세)이 선출됐다.

 

이 회장은 “한국관광의 중심에 있는 무주군이 재도약하는 데 필요한 동력으로서 그 역할을 충분히 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코로나19 장기화와 기후변화, 인구감소 등 다양한 사회변화 요인들과 맞물린 관광 트랜드에 주목해 필요한 자구책들을 마련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협의회에 따르면 지난 18일 무주읍 최북미술관 다목적영상관에서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1차 정기총회가 개최됐으며 이 자리에서 이윤승 회장은 만장일치로 제4대 회장에 선출됐다.

 

이윤승 회장은 언론인 출신으로 현재 (사)한국산악사진가협회 이사장과 무주문화원 부원장 등을 맡고 있다.

 

한편, (사) 무주관광협의회는 2009년 2월 무주군 관광 진흥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설립됐으며 관광 투어버스 운행 등 무주군 관광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군민복리 증진에 기여하는 일에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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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