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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사람들

㈜동양안전유리/도어테크 장갑동대표의 진안 백운 사랑!

 

 

진안군 백운면은 코로나 19의 지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삼 농가를 위한 장갑동(70세)씨의 통큰 선행이 알려져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백운면 동창리가 고향인 ㈜동양안전유리/도어테크 장갑동(70세)대표는 관내 인삼농가들이 계속되는 코로나19의 확산과 폭우·폭염에 따른 인삼 가격 폭락과 소비 부진으로 판매처를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관내 인삼농가에서 1,200만원어치의 인삼제품을 구입해 인삼농가의 숨통을 트이게 했다.

 

특히 장 대표는 주변 기업체와 출향인들에게 해마다 고향인 백운면의 농·특산물 홍보대사를 자처하고 나서, 농산물을 많이 팔아주는 등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현수 백운면장은 “멀리서도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관내 농산물 판매와 홍보에 앞장서 주심에 감사드리며, 언제 찾아와도 정겨운 백운면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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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인공태양' 핵융합 연구시설 새만금 유치 총력
전북특별자치도가 4일 군산시, 전북 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인공태양'으로 불리는 핵융합 연구시설의 전북 새만금 유치를 촉구했다. 이날 이 자리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전북 국회의원, 전라북도의회 의장, 공동유치위원장인 유희열 전 과학기술부 차관, 새만금개발청, 군산시, 전북대학교와 군산대학교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새만금을 미래 에너지의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핵융합 연구시설의 최적 입지가 전북 새만금이라고 강조했다. 정부와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이 새만금을 최종 입지로 선정해줄 것을 건의했다. 도와 군산시는 2009년부터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의 전신인 국가핵융합연구소와 협약을 체결했다. 2012년에는 플라즈마기술연구소를 개소하며 핵융합 연구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후에도 연구시설 유치를 위한 인프라 구축과 입지 여건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새만금은 도로, 철도, 항만, 공항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국가 교통 허브이자, RE100 기반의 청정에너지 인프라를 갖춘 국내 유일의 과학기술 실증형 복합산업단지다. 이같은 특성은 인공태양(핵융합) 연구시설이 들어서기에 최적의 환경임을 보여준다. 이차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