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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밖풍경

봄을 편하게 즐기려면 장수 누리파크로 가요

 

장수군이 장수누리파크에 튤립 광장을 조성해 봄나들이 명소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12일 장수군에 따르면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야외에서 안전하게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자전거의 인기가 열풍인 가운데 장수누리파크에서도 오는 18일부터 가족 자전거(2~3인용, 4~5인용)와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퀵보드 등을 대여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편하게 봄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가족 자전거는 누리파크 내에서 30분 이내로 사용이 가능하며, 이용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탑승 시 보호자가 꼭 동반해야 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주말 10시~17시까지이며, 누리파크 홍보관에서 무료로 대여 가능하다.

 

또한 식사와 체험, 관광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도록 누리파크 내 이츠레드 더 카페 및 요리체험장, 장수밥상 등 다양한 시설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군은 최근 거리두기 완화 등으로 방문객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누리파크가 가족 관광객에게 안성맞춤인 관광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주영 농업정책과장은 “튤립으로 조성된 광장을 따라 많은 분들이 누리파크의 봄을 한껏 느끼시길 바란다”며 “올해 하반기에는 누리파크 내에 카라반 캠핑장 및 어린이 놀이센터가 준공될 예정이니,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홍보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장수 누리파크 운영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누리파크 홍보관(063-350-5660)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수밥상 : 353-3536

이츠레드 더 카페 : 351-6433

이츠레드 푸드체험장 : 351-6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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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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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무사증 특례’도입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전북자치도 무사증 특례 도입 세미나’를 열고, 전북특별법 개정을 통한 무사증 특례 도입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에 이어 진행된 세 번째 릴레이 세미나로, 새만금 국제여객 시대를 대비해 전북 실정에 적합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무사증 제도는 비자 없이 일정 목적과 기간 동안 외국인의 입국을 허용하는 제도로, 국제행사 참가 지원이나 항만·물류 기능 활성화 등을 위해 제한적으로 운영되는 입국 특례다. 전북은 새만금 신항만의 국제여객 기능 확충이 예상됨에 따라 실효성 있는 무사증 제도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발표자들이 전북에 적용 가능한 무사증 특례 방향을 제시하며 논의를 이끌었다. 먼저 지역이민정책개발연구소 이정우 책임연구원은 무사증 제도의 기본 구조와 국내·외 운영사례, 제주특별자치도의 적용 모델 등을 설명하며 전북이 고려해야 할 법적·제도적 요소를 제시했다. 이정우 연구원은 새만금 국제여객 기능 확대, 군산~석도 국제페리 활성화, 기업인‧전문가의 비즈니스 방문 증가 가능성 등을 근거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