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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사람들

마이산탑사와 진안쌍봉사의 11년째 이어지는 나눔 그리고 상생

 

 

(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진안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백미 2,000kg(100가구/20kg)을 전달하여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

 

태고종 마이산탑사(주지 진성스님)와 진안쌍봉사(주지 보경스님)에서는 2013년부터 소원 공양미를 모아 매년 100가구를 대상으로 백미 전달을 하고 있으며, 10개면 자원봉사단 및 27개 협약기관 및 자원봉사단체 추천으로 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됐다.

 

마이산탑사와 진안쌍봉사는 ‘마이산탑사 갑룡장학금 전달식’, ‘진안군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진안홍삼고추장 대축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에 일회성이 아닌 매년 지속되고 있는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진성스님과 보경스님은 “지역에 계시는 한 분 한 분이 행복해야 진안군이 행복해 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며 “공양미를 소외된 이웃과 어르신에게 나눔으로서 작은 도움으로 이웃과 상생하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참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주연 자원봉사센터장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도 11년째 이어지는 ‘진안군 사랑의 백미나눔’에 함께해 주시는 마이산탑사 주지 진성스님과 진안쌍봉사 주지 보경스님께 감사를 드리며, 후원받은 백미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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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시·도지사, 전북특별자치도 성공 출범 공동결의문 채택
전북도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이하 협의회)가 1일 전북특별자치도 성공 출범을 위한 공동결의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전국 17개 시·도지사들은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 연내 통과를 통한 전북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출범이 지역 주도의 자립적 발전과 대한민국 지방시대 구현을 앞당길 지방자치의 출발점이라는 데 의견을 모으고 이를 위해 협력키로 공동결의했다. 공동결의문을 통해 17개 시·도지사는 ▲진정한 대한민국 지방시대 개막을 위해 전북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출범에 적극 앞장설 것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계기로 자치분권을 위한 다양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함께 노력할 것 ▲특별자치도에서 중앙권한의 지방이양 및 각종 규제 개선사항을 시범추진하고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 ▲지역균형발전을 통해 지역 간 발전 격차를 줄이고 지속가능한 벌전을 실현하기 위해 다함께 노력할 것 등 4가지 사항에 적극 협력해 자치분권이 보장되는 진정한 지방시대를 만들기로 다짐했다. 이번 공동결의문 채택은 지난 10월 27일 경북 안동에서 개최한 제57차 협의회 총회에서 김관영 전라북도지사가 “2024년 1월 시행예정인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이하 특별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