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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중소벤처기업청과 직업계고 취업박람회 개최

전북직업교육혁신지구 연계… 19일, 직업계고 학생 1,000명-81개 기업 참여

 

 

전라북도교육청은 19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2023년 직업계고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전북직업교육혁신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함께 도내 우수 중소기업과 직업계고 우수 인재를 매칭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통해 구인기업과 구직자 모두의 만족도를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람회는 채용관 40개, 정책홍보관 11개, 취업컨설팅관 6개, 부대행사관 4개 등 총 61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도내 직업계고 30개교에서 1,000명의 학생이 취업박람회에 참여하며, 채용관 에서는 160여 명의 학생이 현장 면접도 진행될 예정이다.

 

취업박람회에 참여하는 기업은 전북교육청 지정 선도기업과 현장실사를 통해 안전이 확보된 기업으로 기업과 학생의 사전 매칭으로 운영된다.

 

특히 온라인 채용 홈페이지를 개설해 현장면접기업을 포함한 80여개 참여 기업의 기업 정보와 채용 정보를 안내하고, 온라인 참여기업(41개 기업)은 별도 채용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 채용 홈페이지(http://jeonbukjobfair.co.kr/board/)는 오는 22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전북지역 직업계고 재학생과 졸업생의 취업지원 및 우수 중소기업과 만남의 장을 마련해 유능한 지역 인재의 기업유입을 돕고자 한다”면서 “도내 유관기관과의 공동 개최로 사업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취업박람회는 전북교육청과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 주최하고 전라북도,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등 16개 일자리 지원 기관 및 협회에서 공동으로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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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특례 보증 포함 4,000억 규모 민생경제 특별대책 가동
전북자치도는 20일 도민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비상시국 대응 민생경제 살리기 특별대책”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 4일부터 비상시국 경제 단체 회의, 11일 도-시군 경제부서장 긴급회의 등 수차례 회의와 17일부터 매일 추진하는 경제 민간단체의 의견을 수렴한 특별대책이자, 최근 연달아 전북지역 수출 부진, 매출감소 등 실물경제 침체 상황이 더 가중되지 않도록 한 조치이다. 전북자치도는 비상계엄 직후인 12월 4일부터 14개 시군, 출연기관, 경제 유관단체 등 22곳과 협력하여「전북 경제 비상 상황 대책반」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25년 1분기까지 시군협력사업 발굴 및 재원조달 방안 마련, 중앙정부 정책건의, 소상공인·중소기업 애로접수를 위해 협력한다. 첫째, 매출 감소, 자금난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총 14개 사업 1,643억 규모의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예정액 중 45%인 733억을 ’25년 3월까지 신속집행하고, 정부 예산 순기에 맞춰 조기에 추경을 한다는 방침이다.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 영세소상공인카드수수료 지원 등 경영위기 극복 지원을 추진하고, ▲ 소상공인 회생 보듬자금 특례보증 ▲ 저신용 · 저소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