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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사람들

박춘선 진안군 산림과장,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수상!

-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조성에 헌신적 노력 인정

 

 

 

박춘선 진안군 산림과장이 21일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클럽에서 열린 ‘2023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을 수상했다.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은 데일리뉴스, (사)한국SNS신문방송인연합회, ㈜국회출입기자클럽연합회가 주관하며 시상식조직위원회, 국회출입기자클럽, 대한방송뉴스, 시사뉴스저널 주최로 매년 교육,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언론, 국위선양, 사회봉사, 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우리나라를 빛내온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박춘선 산림과장은 1997년부터 공직생활을 시작해 다방면의 행정분야 직위를 거쳐 2022년부터 산림과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특히 그는 그간의 행정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해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가진 진안군의 산림자원 활성화를 위해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및 군립자연휴양림, 지방정원 조성 등 행정 추진의 어려운 부분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등 산림·녹지 분야에 이바지 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대상에 선정됐다.

 

박춘선 산림과장은 “큰 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인 동시에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생각한다”며 “산림자원 활성화뿐만 아니라 산림복지를 통한 지역사회 복지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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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주대 ‘싸울아비’와 함께 아프리카서 태권도 외교 활동 나선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7일 도청에서 전주대학교 태권도시범단 ‘싸울아비’를 ‘전북 태권도 스포츠 외교 홍보단’으로 위촉했다. 홍보단은 케냐에서 열리는 ‘나이로비 2025 U-21 세계 태권도 챔피언십’에서 전북을 알리는 국제 홍보 활동에 나선다. 이번 초청은 케냐태권도연맹의 공식 요청으로 성사된 것으로, 전북도가 지난 8월 추진한 ‘2025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 아프리카 선수단 초청사업’의 후속 성과이기도 하다. 홍보단은 오는 12월 3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세계 태권도 챔피언십(G4 등급)에서 개막식 태권도 공연을 비롯해 각국 선수단 및 세계태권도연맹(WT) 관계자 대상 전북 홍보 활동을 수행한다. 또한 주케냐 대한민국대사관이 개최하는 ‘한국주간(Korea Week)’ 행사에도 참여해 태권도 시범공연과 K-태권 체조 클래스를 진행하며, 나이로비대학교·케냐타대학교·와이타카 태권도 클럽 등을 방문해 현지 청소년을 위한 태권도 지도, 유튜브 쇼츠 제작 등의 활동도 병행한다. 전주대학교 태권도시범단 ‘싸울아비’는 2018년 창단 이후 국내외 활동을 이어온 팀으로, 특히 2024년 영국 ITV 방송 ‘Britain’s Got Talent’에서 골든버저를 수상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