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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사람들

'고향 진안에 전하는 애향심'...전병호 씨 10남매와 함께 뜻 모아..

 

진안군은 출향인 전병호 씨가 군수실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1935년생인 전 씨는 진안군 마령면 출신으로 일평생 공직에 몸을 담았었다.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애향심으로 10남매와 함께 뜻을 모아 기부금을 마련했다.

이번 기부금은 전 씨가 동생들과 조카들에게 받은 용돈을 조금씩 모아 마련해 전 씨 일가의 가족애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전 씨의 고향사랑과 애향심은 이뿐만이 아니다. 10여년 전 본인의 본적을 독도로 옮겨 특별한 애국심을 선보인 바 있으며, 천안 전씨 종친회장을 맡아 봉사하는 등 고향을 위한 일에 최선을 다해왔다.

기탁식에서 전병호 씨는 “나이가 들고, 시간이 지나도 고향 사랑에 대한 마음은 작아지지 않는다”며 “힘 닿는데까지 고향 진안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전춘성 군수는 “전병호 님의 애향심에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기부금은 주민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쓰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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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귀농귀촌 임시거주시설 준공…정착 지원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와 임실군은 20일 임실군 오수면 봉천리에서 예비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귀농귀촌인 임시거주시설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와 심민 임실군수, 박정규 도의원, 귀농귀촌협의회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총 51억 원(도비 18억 원, 군비 33억 원)을 투입해 단독주택형 임시거주시설 10호 규모로 조성됐다. 각 주택은 약 19평형으로 가족 단위 입주가 가능하며, 최대 3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임실군은 4월 중 입주자 모집 공고를 실시하고, 선정 절차를 거쳐 5월부터 순차적으로 입주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시설은 인근에 조성 중인 소규모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와 연계되는 것이 특징이다. 임시거주시설 10호와 스마트팜 10동을 1:1로 매칭해 입주자에게 제공할 계획이며, 스마트팜 단지는 오는 7월 준공 이후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입주자는 초기 주거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실제 농업 현장에서 영농기술을 익히고 소득 기반을 마련할 수 있어, 기존 귀농귀촌 과정에서 어려움으로 지적됐던 주거 확보와 영농 경험 부족 문제를 동시에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