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7 (토)

  • 구름많음동두천 21.3℃
  • 흐림강릉 22.0℃
  • 서울 23.3℃
  • 흐림대전 23.7℃
  • 대구 22.5℃
  • 흐림울산 23.0℃
  • 흐림광주 24.5℃
  • 흐림부산 26.2℃
  • 구름많음고창 25.0℃
  • 맑음제주 28.3℃
  • 흐림강화 22.1℃
  • 흐림보은 22.6℃
  • 구름많음금산 24.2℃
  • 구름많음강진군 25.8℃
  • 흐림경주시 22.5℃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사람과사람들

전직 교사 출신 양찬욱·정영희 부부의 진안사랑

양찬욱·정영희 부부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전달

 

진안군 부귀면 주민 양찬욱·정영희 부부가 23일 진안군수실을 찾아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에 장학금 3백만원을 기부했다.

양찬욱·정영희 부부는 전라고등학교와 전주여자고등학교에서 각각 퇴직한 교사 출신으로 현재 부귀면 중궁마을에 귀촌해 생활 중이다.

이들 부부는 인재 양성에 많은 관심을 갖고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양찬욱 씨는 기탁식에서 “지역인재 지원에 앞장서고 있는 진안사랑장학재단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진안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부의 소감을 전했다.

 

이에 전춘성 이사장은 “올해도 장학금을 기탁 해주신 데 대해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시는 분들의 뜻을 늘 명심하며 인재 양성에 힘써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