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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밖풍경

초밥과 중국식을 한꺼번에!

장수읍 시가지 한적한 곳에 초밥과 함께 따끈하고 부드러운 짬뽕(중화요리집과는 사뭇 다른)을 맛볼 수 있는 집이 있다. 

장수읍 타워펠리스 아파트 앞에 자리잡은 '호타루 초밥'이라는 상호를 가지고 있는 집이 바로 그 곳!

이 집은 최두성 사장이 2년여 전에 문을 열었다.

주로 이곳을 찾는 이들은 점심을 좀더 색다르게 먹고 싶어 찾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장수읍에 위치하지만 인근 진안 지역에서도 멀지않아 심심찮게 찾는다.

주변은 한적해 주차하기가 용이하고 북적이지 않아 한가롭게 먹기에 안성맞춤이다.

초밥은 유부초밥 8개를 기본으로 10개, 12개 14개를 1세트로 하는 것이 주 종류다.

대개는 초밥과 일본식 나가사끼 짬뽕을 함께 주문해 맛을 보는 미식가들이 많다.

초밥은 다양한 종류의 부드러운 회에 새우살로 덮인 초밥이 주로 시선을 끈다. 

여기에  따끈하고 부드러우면서 곰탕국물 맛이 나는 순한 짬봉 국물에 면발이 수타면을 떠올리게 해 감칠맛을 더한다.

이밖에도 전골, 탕, 참치, 후식 등이  있다.

실내는 일본풍의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종이등과 일본 의상을 한 그림이 벽면에 걸려 있으며 깨끗하고 정갈함이 느껴진다.

이를 배경으로 우리의 정종맛과 비슷한 '대관'이라는 술을 곁들이면 금상첨화다.

늘 먹던 음식이 신물이 날 때나 식욕을 잃었을 때 한번쯤 들러보면 기분 전환이 되는 곳으로 한번 가봄직하다 . 

 

***잠깐만요! 운전해야 할 상황이라면 음주는 절대 하면 안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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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