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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의 어느 쉼터에서 한 컷

 

무주군 안성면의 덕유산자락 명천계곡 입구에 자리잡은 휴식공간.

 

해발 600m에 위치하며 심산유곡 그림같은 정경을 배경으로 들어선 이 집은 아는 사람만 찾는 곳이다.  ‘00마루’란 이름의 이곳에서 먼거리를 오가는 이들이 쉬어가곤 하는 힐링처인 셈이다.

아직은 그렇게 많이 알려지지 않아 아는 사람만 아는 어쩌면 비밀의 공간이기도 하다.

 

주변에는 아름드리 나무들이 빽빽이 들어차 있고 맑은 계곡수가 풍부한 수량을 자랑하며 끊임없이 흐르고 있다.

특히 계곡 주변에 자리한 모정은 바닥밑 부분으로 계곡수를 끌어와 흐르도록 만들어져 그 곳을 방문하면 저절로 시상이 떠오를 만큼  보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는 곳이다.

 

넓은 야외공간에 정갈하게 깔아놓은 인조잔디 위에 아기자기 다른 형태의 테이블과 의자가 놓여진 카페에서는 방문객들이 바로 앞으로 흐르는 계곡수 소리를 배경으로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기며 편안함을 만끽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이 곳은 무주 및 안성 주민이면 커피값도 할인해 주는 배려도 잊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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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