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6대 진안라이온스클럽회장에 김성균 흥농종묘농약사 대표가 취임했다.
진안라이온스클럽은 25일 진안 전통문화전수관에서 회원 및 임원, 내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신임 김성균회장은 진안 하도치가 고향으로 그동안 BBS봉사단체에서 활동하다 나와 생업에 전념하며 다양한 사회활동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라이온스 이사회는 김 대표를 라이온스회장으로 지명하고 새로운 봉사의 길을 걷도록 주문해 김대표가 이를 수락했다.
이에따라 오는 7월1일부터 1년간 회장직무를 하게 된다.
신임 김성균회장은 “그동안 애써주셨던 배성기 전임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면서 “클럽 가족들과 힘을 합쳐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손길을 전하고 참된 봉사를 실천하는 단체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안라이온스클럽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진안군의료원 의료진과 환자들을 위해 홍삼데일리 30박스를 기부하는 등 평소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