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지역의 한 자활센터 종사자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전주1882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에 따라 자활센터 종사자, 이용자 등 55명에 대한 전수검사가 이뤄지고 있다.
전북도청은 코로나19 확진자 동선을 공개했다. 전북도청에 따르면 지역 장수군 소재 확진자는 지난 24일 09 :15 전주행(장수->천천->진안->전주) 버스를 이용했다.
방역당국은 해당 일시에 해당 장소를 방문한 시민에게 코로나19 검사를 권고했다.
또한 추가 확진자의 이동 동선 및 접촉자를 찾기 위해 핸드폰 GPS와 카드사용 내역, CCTV 등을 통해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