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5 (수)

  • 맑음동두천 4.0℃
  • 맑음강릉 12.0℃
  • 맑음서울 7.9℃
  • 맑음대전 7.1℃
  • 맑음대구 7.8℃
  • 구름많음울산 9.5℃
  • 구름조금광주 10.4℃
  • 구름많음부산 13.0℃
  • 맑음고창 7.4℃
  • 구름많음제주 15.8℃
  • 맑음강화 5.1℃
  • 맑음보은 3.8℃
  • 맑음금산 5.2℃
  • 구름많음강진군 8.4℃
  • 구름조금경주시 6.5℃
  • 흐림거제 10.6℃
기상청 제공

사람과사람들

제18대 한농연 무주군연합회 김성곤 회장 취임

- 발로 뛰는 한농연 무주군연합회로 이끌겠다

- 농업인의 경쟁력 강화위해 힘 모을 것

- ‘농업경쟁력 강화와 무주농업 발전 위해 최선 다해 달라’

 

김성곤 제18대 한국농업인경영인 전북 무주군연합회장이 28일 취임했다. 한국농업경영인 무주군연합회는 이날 무주군농업기술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임원 이 ·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 · 취임식에는 황인홍 군수와 박찬주 무주군의회 의장, 오영석 농협무주군지부장, 곽동열 무주농협장, 양승욱 구천동농협장, 한농연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김성곤 신임 회장은 “코로나19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꿋꿋하게 농업을 지켜 온 회원 여러분들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잘 사는 농민, 살기좋은 무주를 실현하기 위해 발로 뛰는 한농연 무주군연합회를 이끌어 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회원들 모두가 한농연 회원이라는 자긍심과 보람을 갖고서 농촌을 지켜나가기 위해 농업인들의 권익 향상을 함께 힘을 모으자”라고 말했다. 황인홍 군수는 “한농연 소속 회원 여러분들의 땀과 열정으로 무주의 밝은 미래와 ‘무주를 무주답게, 군민을 행복하게’ 만드는 주인공”이라며 “건강가득 소득농업을 일궈 가면서 농업 경쟁력 강화와 무주농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최연주 전 회장 등 제17대 임원들에게는 무주농업발전과 농업인들의 권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공로패 등을 전달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25 익산 농업기계박람회 개막
국내 농기계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된 ‘2025 익산 농업기계박람회’가 11월 4일(화)부터 7일(금)까지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익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 주관하며, 전북의 대표 농기계기업인 ㈜TYM, LS엠트론을 비롯한 전국 206개 기업이 참여해 트랙터, 곡물건조기, 무인방제로봇 등 400여 종의 첨단 농기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실제 농작업 환경을 재현한 현장 시연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이 직접 장비의 성능과 작동 방식을 경험할 수 있으며, 농기계 안전사용을 위한 검정기준 설명회, 농업기계화 기술개발 세미나, 먹거리장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박람회장에는 농기계산업 정책 홍보관도 운영되어, 도에서 추진 중인 농기계 관련 지원사업 안내 및 상담이 이루어진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익산시는 행사 기간 동안 교통·환경·안전 등 행사운영 전반에 대한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셔틀버스와 현장 안내센터 등을 운영하여 관람객의 편의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노홍석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박람회는 단순 전시를 넘어 지역 농기계기업의 판로 확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