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성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24일(목) 2021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2분기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안건에 대한 토의 및 향후 계획에 대한 순으로 회의가 진행되었다.
안건으로는 2021년 역점사업에 대한 토의가 진행되었다.
성수면에서 추진중인 “사랑의 온도탑” 기금으로 지난 1분기 회의 시 논의된 지원이 시급했던 저소득 가구에 대한 집수리 등에 우선 지원한 바 있었다.
우선지원에 따라 당초 계획했던 올해 역점사업을 잠시 보류한 바 있었으나, 이날 회의에서 보류되었던 역점사업을 다시 재개하여 추진하기로 의결하였다.
이는 현재“사랑의 온도탑”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후원자 수가 늘어나면서(후원자 127명, 166℃), 기금이 꾸준히 적립되고 있어 사업추진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이와 더불어 신규사업 발굴과 당초 목적대로 지역의 복지욕구 발생시 즉시 지원하기로 입을 모았다.
이기호 성수면장은 “앞으로 계속해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의 복지욕구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