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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2021년 장수한우지방공사 경영혁신 선포

 

장수한우지방공사는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경영혁신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경영혁신 발표에서는 공사의 미션과 비전 달성을 위해 공사가 나아갈 방향과 지속성장 및 경영목표를 담은 ‘경영혁신 10개항’을 발표했다.

 

경영혁신 10개항의 주요내용은 ▲관계기관 및 내부소통 협력 강화 ▲관습에 얽매이지 않는 의식개혁 ▲비용 및 원가절감 ▲한우개량과 및 우수 유전자 개발 ▲TMR사료 개발 ▲장수한우 특별시조성 ▲실행중심, 현장중심, 고객중심의 경영 등으로, 사회의 요구에 적극부응하고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경영혁신을 설정했다.

 

최진구 장수한우지방공사장은 “이번 ‘경영혁신 선포’는 공기업으로서의 기본적인 사명인 사회적 가치의 창출과 공익을 위한 것”이라며, “군민에게 사랑받는 공기업이 되기 위해 직원들 모두가 뜻을 모아 경영 혁신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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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지킨다… 전북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4개 시 전면 확대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운영 차량을 지난 4월 전주시에서 전면 확대한 데 이어, 이번에 군산·익산·정읍 소방서까지 확대해 도내 시스템 운영차량을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은 지능형 교통체계시스템(ITS) 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된 것으로, 심정지 등 위급환자 이송이나 화재·구조 현장 출동 시 소방차량이 교차로에 접근하면 신호를 자동으로 제어해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첨단 기술이다. 이번 확대 조치로 군산, 익산, 정읍 소방서의 모든 지휘차, 구급차, 구조공작차 등 운영차량은 물론 군산소방서 펌프차 1대까지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성과는 군산시청, 익산시청, 정읍시청과 군산·익산·정읍경찰서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행정적 지원이 뒷받침된 결과다. 소방본부는 2025년 8월까지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을 총 627건의 재난 현장 출동에 활용했으며, 효과 분석 결과 구급차의 병원이송 시간이 평균 4분 49초 단축되는 등 실질적인 성과가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일반 운전자 입장에서는 일부 교차로에서 평소와 다른 신호 주기가 작동돼 다소 낯설 수 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