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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2021년 장수한우지방공사 경영혁신 선포

 

장수한우지방공사는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경영혁신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경영혁신 발표에서는 공사의 미션과 비전 달성을 위해 공사가 나아갈 방향과 지속성장 및 경영목표를 담은 ‘경영혁신 10개항’을 발표했다.

 

경영혁신 10개항의 주요내용은 ▲관계기관 및 내부소통 협력 강화 ▲관습에 얽매이지 않는 의식개혁 ▲비용 및 원가절감 ▲한우개량과 및 우수 유전자 개발 ▲TMR사료 개발 ▲장수한우 특별시조성 ▲실행중심, 현장중심, 고객중심의 경영 등으로, 사회의 요구에 적극부응하고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경영혁신을 설정했다.

 

최진구 장수한우지방공사장은 “이번 ‘경영혁신 선포’는 공기업으로서의 기본적인 사명인 사회적 가치의 창출과 공익을 위한 것”이라며, “군민에게 사랑받는 공기업이 되기 위해 직원들 모두가 뜻을 모아 경영 혁신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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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용수개발사업에 익산·정읍·완주 선정...총 665억원 확보
전북자치도는 16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도 농촌용수개발 신규지구 사업’에 익산, 정읍, 완주 3개 지구가 최종 선정돼 총 665억 원(국비 640억)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이를 통해 지역 맞춤형 물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농업생산 기반을 획기적으로 강화한다는 목표다. 농촌용수개발 사업은 농업용수 부족 지역을 대상으로 용수공급체계를 개선하거나 신규 저수지를 설치해 안정적인 물공급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가뭄, 노후시설 문제 등을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에 선정된 지구는 ▲익산 용안지구(논범용화 용수공급, 120억 원) ▲정읍 애당지구(농촌용수 체계재편, 385억 원), ▲완주 원승지구(다목적 농촌용수, 160억 원)로, 전국 13개 선정지구 중 3곳이 전북에 포함돼 지역의 용수 공급체계 혁신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익산 용안면 용안 논범용화 용수공급 사업은 금강 하류의 수원을 활용해 논 중심의 용수공급체계를 밭작물과 원예작물 등 다양한 작물에 대응할 수 있는 형태로 전환한다. 정수시설을 설치하고 맑은 물을 공급해 농업 생산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정읍 소성면 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