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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전 공직자 저소득가정과 1대1 결연 맺고 위문

복지 사각지대 해소 위한 추석 이웃돕기 추진

 

진안군이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나눔과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나서고 있다.

군은 위문 물품 및 성금 등을 확보해 오는 16일까지 사회복지 시설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군민들을 위문하고 격려하기 위해 사용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먼저, 군은 346가구에 전북공동모금회와 K-water용담댐지사 및 각종 단체를 통해 조성된 성금 7천1백만원을 소외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기업 등에서 후원한 한과, 버섯세트, 인삼차 등 후원물품을 저소득층 및 독거 어르신 등에게 전달한다.

이와 함께 관내 사회복지 시설 16개소를 방문해 이용자들을 위로하고, 전 공직자들이 저소득층 가정과 1대1 결연을 맺어 가가호호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군민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코로나19로 위축된 마음을 위문할 계획이다.

전춘성 군수는 “한해 중 가장 마음이 풍성한 명절인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에 대해 더욱더 세심한 눈길로 살피도록 노력하겠다”며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한번씩 주위를 위한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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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체육인이 연이어 국제대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맡으면서 전북 체육의 위상도 높아지고 있다. 22일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에 따르면 정강선 도 체육회장이 오는 7월 개막하는 ‘2024 파리 하계 올림픽’에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단장을 맡아, 한국체육의 위상을 높이게 된다. 전북 최초로 올림픽 선수단장으로 선임 된 것으로 알려진 정강선 회장은 개·폐회식 등 올림픽 공식 행사 참가, 각국 선수단장 회의 및 선수단 회의 참가, 선수단 안전 관리 및 격려 등 올림픽 기간 모든 일정을 총괄, 소화하게 된다. 정 회장은 도쿄 하계 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지원 부단장을 역임한 바 있다. 앞서 지난 2021년에는 도 체육회 유인탁 사무처장이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장으로 임명됐다. 유 처장이 국가대표 엘리트 선수들의 요람인 선수촌장으로 임명된 것은 전북에서는 박종길 전 태릉선수촌장에 이어 두 번째 쾌거였다. 그는 선수촌장을 맡으면서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 참가해 한국이 종합순위 14위를 거두는 데 일조했다. 14위 성적은 당초 목표로 했던 ‘금메달 1~2개, 종합순위 15위’를 달성한 것이다. 이처럼 전북인들이 지구촌 최대 스포츠 대회인 동·하계 올림픽에 선봉장으로 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