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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전 공직자 저소득가정과 1대1 결연 맺고 위문

복지 사각지대 해소 위한 추석 이웃돕기 추진

 

진안군이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나눔과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나서고 있다.

군은 위문 물품 및 성금 등을 확보해 오는 16일까지 사회복지 시설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군민들을 위문하고 격려하기 위해 사용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먼저, 군은 346가구에 전북공동모금회와 K-water용담댐지사 및 각종 단체를 통해 조성된 성금 7천1백만원을 소외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기업 등에서 후원한 한과, 버섯세트, 인삼차 등 후원물품을 저소득층 및 독거 어르신 등에게 전달한다.

이와 함께 관내 사회복지 시설 16개소를 방문해 이용자들을 위로하고, 전 공직자들이 저소득층 가정과 1대1 결연을 맺어 가가호호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군민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코로나19로 위축된 마음을 위문할 계획이다.

전춘성 군수는 “한해 중 가장 마음이 풍성한 명절인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에 대해 더욱더 세심한 눈길로 살피도록 노력하겠다”며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한번씩 주위를 위한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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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교육공무직 노조 총파업 '총력 대응'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1일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에 따른 학생, 학부모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오는 20일, 21일, 12월 4일과 5일 총 4회에 걸쳐 권역별로 총파업을 예고했다. 전북 등 호남권 총파업은 21일로 예정되면서 급식·돌봄·특수교육, 유아교육 등 학교 현장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마련, 지난 11일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파업 예고 및 직종별 현장 상황을 고려한 대응 방안을 담아 학교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대응력을 높이고자 했다. 19일에는 본청 각 부서와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회의를 통해 급식 등 학교 취약 부문에 대한 점검 및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특히 학교급식과 관련해서는 △학교에서 파업에 참여하는 종사자 규모를 고려한 식단 조정 △빵·우유 등 대체 급식 제공 △도시락 지참 △교육과정 조정 등 학교별 여건에 맞게 운영하도록 안내했다. 이와 함께 △통합 돌봄 운영 △정규교육과정 종료 후 하교 시까지 교실 개방 등을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파업 전일과 당일에는 본청, 교육지원청, 각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