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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외국인노동자 코로나19 선제검사

오는 17일까지


 

장수군이 오는 17일까지 지역 내 농촌 현장 및 사업장에서 일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선제적 진단검사를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최근 국내에서 외국인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외국인 근로자들은 내국인보다 예방접종률이 낮고 취약한 환경에서 근무 및 거주하고 있어 방역 사각지대에 놓일 가능성이 높아 선제적 진단검사가 필요하다.

 

장수군 보건의료원은 외국인 근로자가 합숙하고 있는 업체 등에 대해 방역관리 준수 및 유증상자 적극 검사 유도와 개인 방역수칙 준수를 강조해 집단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미등록 외국인의 경우 비자 확인없이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방역 조치에 협조하는 외국인은 신분상 불이익을 받지 않는다.

 

장수군은 외국인 근로자의 선제검사, 방역물품 배부, 예방접종률 제고를 위한 전화 독려 등 지속적인 홍보안내를 통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장수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박애순 의료지원과장은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군민들의 방역 수칙 준수 및 이상증세 발생 시 먼저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실시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안전한 장수군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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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스타트업과 함께 미래산업·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현안 해결 나서
전북특별자치도가 국내 최대 스타트업 단체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과 손잡고 피지컬 AI 육성과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 현안 해결에 나섰다. 도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컴업 2025’ 현장에서 코스포와 함께 ‘피지컬 AI 기회의 땅, 전북’을 주제로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의장 ▲페르소나에이아이 유승재 대표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 신성규 부사장 등 국내 대표 AI 딥테크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인공지능(AI)을 실물 산업에 적용하는 ‘피지컬 AI’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농생명·바이오·모빌리티 등 전북이 보유한 실물 산업 기반이 신기술 실증과 상용화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좌담회에 이어 전북자치도와 코스포는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도는 코스포의 폭넓은 네트워크를 활용해 올림픽 유치를 위한 민간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코스포는 국내 스타트업 기술이 세계 무대에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컴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로, 올해는 미국·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