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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22년 장수사과 미래형과원조성시범사업 국도비 확보


 

 

장수군농업기술센터는 장수사과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미래형 과원조성을 위한 4억 8,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장수사과는 장수군의 대표 농특산물로 사과 재배 면적이 1,007ha에 이르며, 주품종은 홍로이다. 그러나 홍로는 노동집약적 품종으로 고령화 및 인건비 상승에 따른 인력부족난이 심각해 농가에서 매년 어려움을 호소해 왔다.

이에 과수과에서는 노동력 절감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새로운 과원을 시범조성 및 보급할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2022년도 미래형 다축과원 시범조성을 통해 노동력 절감 및 생산성 증대를 실증연구할 예정이며, 기상영향을 많이 받는 노지과수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위해 스마트 관수관비 시설 및 일소피해 경감용 햇빛차단망을 시범보급할 계획이다.

시범사업을 희망하는 농가는 내년 1월 읍·면 농업인상담소 및 농업기술센터 과수과로 신청가능 하며, 적격여부 심사 후 사업추진 된다.
 
김인주 과수과장은 “사과시험장 내 신수형 과원 조성과 더불어 미래형 과원 시범보급을 통해 장수사과의 기술력을 높이고 고품질 사과를 생산해 농가소득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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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무인이동체 산업 기본계획 수립 착수
전북특별자치도가 무인이동체 산업을 미래 핵심 성장동력으로 키우기 위한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서울대학교 지능형무인이동체연구센터가 수행기관으로 참여해 ▲국내·외 산업 현황 및 시장 전망 조사 ▲전북 무인이동체 산업 분석 및 전략 분야 도출 ▲기본계획 수립 ▲국가사업 발굴 등을 추진한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시행된 「전북특별법」을 통해 드론, 자율주행차, 무인농업기계, 건설기계, 무인선박 등 무인이동체 산업 육성의 근거를 마련했다. 특히 도지사가 새만금에 육·해·공 무인이동체 종합 실증단지를 구축할 수 있도록 특례 규정을 두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행정·재정 지원 기반도 확보했다. 이번 연구는 이러한 제도적 기반 위에서 글로벌 시장 성장세와 주요 국가·타 시도의 정책 현황을 종합 분석하고, 전북의 입지 여건과 기업·대학·연구기관의 역량을 결합해 새만금을 중심으로 한 특화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용역을 통해 도출될 세부 전략에는 ▲새만금 무인이동체 종합실증센터 구축 ▲해양·농업 분야 특화 실증단지 조성 ▲도심항공교통(UAM) 연계 사업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비 확보, 지역 기업 참여 확대, 신규 일자리 창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