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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경찰, 생활주변 악성폭력 근절을 위한 현장 간담회 가져

                                      진안경찰서는 28일 진안군의료원과 무진장여객에 방문하여 생활주변 악성폭력 근절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은 서장 등 경찰관계자 4명은 4일부터 시작되는 생활주변 악성폭력 특별단속(3. 4.~5. 2.) 추진에 앞서 진안군의료원 및 무진장여객에 방문하여 경찰 단속 방향과 신고방법, 신고자 보호제도, 면책제도 등에 대해 설명하고 현장에서의 고충 등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의료현장 및 대중교통 내에서 발생하는 폭력범죄 등에 대한 엄정 대응을 약속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조백환 진안군의료원장은 “병원에서 환자나 주취자가 난동을 부리는 경우가 많이 있다. 특별단속에 앞서 진안경찰서에서 직접 의료원에 찾아와 단속취지 등에 대해 설명해주시니 더욱 믿음이 간다. 필요하다면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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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파푸아뉴기니, 농업·교육 등 다분야 협력 강화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7일(월) 파푸아뉴기니 국제무역·투자부 리차드 마루(Richard Maru) 장관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전북도를 공식 방문해, 김관영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농업, 교육, 국제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북과 파푸아뉴기니 간 농업·산업 분야 교류를 이어가는 연속 협력의 일환이다. 양측은 앞서 8월 파푸아뉴기니 농업부 차관보 등 고위급 인사의 전북 방문, 9월 원광대학교의 현지 방문 등을 통해 가금산업, 인재양성, ODA 기반 사업 등에서 실질적 협력을 모색해 왔다. 이번 대표단은 전북의 가금산업체, 국가식품클러스터, 원광대학교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협력 사업의 구체적 실행 가능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면담에서 김관영 지사는 “전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업 중심지로, 농촌진흥청,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관련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파푸아뉴기니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파푸아뉴기니 정부가 전북도와의 교류에 적극적인 만큼, 문화와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전북도의 국제행사 유치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북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