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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상전면 금당마을, 봄맞이 대청소

 

 

진안군 상전면 구룡리 금당마을(이장 홍영기)는 3월 24일부터 26일까지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2021년부터 매년 해오던 마을의 행사로 주민들은 마을 곳곳을 돌며 도로변과 야산을 비롯한 마을 주변에 버려진 생활쓰레기와 용담호 호숫가로 떠내려 온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마을 대청소를 진행하며 길거리에 부착된 불법광고물 등을 함께 정비하는 등 쓰레기 3NO운동 추진에 적극 동참하였다.

 

마을 이장을 비롯한 주민 20여명은 3일동안 쓰레기와 폐가전제품, 폐비닐, 나무합판 등 총 4톤 분량 쓰레기를 수거하였으며, 수거된 쓰레기들은 원활한 처리를 위하여 일반 쓰레기와 재활용 쓰레기, 기타 영농폐자재 등 종류별로 분류되어 배출될 예정이다.

 

홍영기 이장은 “이번 대청소를 통해 깨끗해진 마을과 하천, 마을 안길을 돌아보며, 매우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옥순 상전면장은 “봄맞이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주민들게 감사드린다.”며, “금당마을 대청소 활동이 좋은 본보기가 되어 주민 주도형 쓰레기3NO운동에 다른 마을 주민들도 적극 참여해 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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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중심 생활교육으로 평화로운 학교 조성”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교관리자 및 업무담당 교사들의 학생생활교육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22일까지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도내 초·중·고·특수학교(감)장, 생활교육·책임교사·인성인권 등 업무담당 교사 2,200여 명을 대상으로 ‘관계중심 생활교육 및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 목표로 하는 이 연수에서는 학교폭력 예방 대책, 학생생활교육 강화 방안, 사회정서 교육 확대 방안, 사례별 위기학생 지원 방안 등을 안내한다. 특히 올해 2학기 도입된 △학교폭력 관계회복 숙려제 △관계중심 생활교육 전문 교사 양성 △관계개선 조정지원단 확대 △교원의 관계개선 조정 역량 강화 방안 등 관계중심 생활교육 활성화 정책을 중점적으로 설명한다. 전북교육청은 학생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일상적인 갈등 및 경미한 학교폭력 사안을 교육적으로 해결하는 역할을 하는 ‘관계개선 조정지원단’을 내년에는 65명, 2027년에는 125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실제 관계개선 조정을 통해 경미한 학교폭력의 경우 약 85%가 합의로 원만히 해결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9월부터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관계회복 숙려제’를 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