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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형설지공군립도서관,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무주군민들이 꽃이 만개하는 봄철 4월을 맞아 무주형설지공군립도서관이 진행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어 정서함양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무주형설지공군립도서관에 따르면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은 도서관 주간(4.12~18)을 맞아 군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취지다.

 

4월을 맞아 6일, 13일, 20일 독서문화프로그램, 29일 마주막주 수요일에는 에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이 기다리고 있으며, 이외에도 세계동화여행 프로그램으로는 내 지역아동센터를 찾아가는 동화구연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4월 12일은 정부가 ‘도서관의 날’을 새롭게 정하면서 이번 독서문화 프로그램 진행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29일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로 도서대출 권수를 5권에서 10권으로 확대하고 야간에는 인기 공예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호응을 얻었다.

 

무주군 문화예술과 도서관팀 송순호 팀장은 “도서관의 날과 독서주간이 있는 4월에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농촌 지역의 상대적 문화 소외감과 박탈감 해소와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독서문화프로그램 신청과 다양한 프로그램의 일정은 형설지공군립도서관 홈페이지(library.muju.go.kr)를 통해 신청 ·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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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미래세대 집단 지성의 공간인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지난 1992년 개관 이래 올해로 32주년을 맞았다. 올해는 128년 전라북도를 뒤로 미래의 새 지평을 열어갈 글로벌 생명경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를 출범한 원년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개관 32주년이 갖는 의미가 남다르다.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도전하는 미래인재 육성과 평생학습으로 새로운 전북’의 비전 아래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인재 발굴 및 육성’의 미션을 수행하는 등 미래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과 꿈의 주춧돌’로 자리매김하고 있기 때문이다. 개관 32주년을 맞아 사람을 키워 잘살아 보겠다는 도민들의 오랜 염원으로 시작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본다. ▲200만 도민의 염원…서울 속 전북 청년들의 새로운 보금자리 1992년 개관 이후 32년째 수도권에 진학한 전북 출신 학생들을 위한 보금자리가 되어주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서초구 방배동에 자리 잡은 것은 1991년 말로 거슬러 간다. 1년여 공사로 연면적 8,669㎡에 지하 1층, 지상 5층의 유럽풍 현대식 건물로 지어져 오늘에 이르렀다. 200만 도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