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9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 부귀면주민자치위, ‘노루목재 벚꽃과 차의 심쿵한 만남’

 

진안군 부귀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 박원순)는 지난 8일 부귀면 장승초등학교 옆 벚꽃길을 무대 삼아 ‘노루목재 벚꽃과 차의 심쿵한 만남’이라는 주제로 벚꽃축제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어울림풍물 교실 회원들의 힘찬 풍물 공연으로 시작되어 축제 분위기를 한층 올려놓았다.

행사에는 전춘성 진안군수와 군의회 이미옥 부의장을 비롯한 많은 내, 외빈 여러분이 참석하여 기념식 자리를 빛내줬다.

2부 행사로는 장승초 입구부터 시작해서 부암마을 저수기 아래까지 벚꽃 길을 따라가며 걷기 행사를 하였고, 다양한 먹거리(국수, 파해물파전, 어묵 등)와 아나바다 장터를 운영하면서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장현우 부귀면장은 격려사를 통해 “부귀면에서 작지만 봄맞이 행사인 벚꽃축제를 열게 되어서 기쁘다”며 “오늘 참석한 내빈 여러분과 마을 주민여러분, 봄기운을 만끽하여 벚꽃축제를 즐기고 가셨으면 좋겠다는 바람과 앞으로도 부귀면을 위해 부귀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마을 구석구석 볼거리, 즐길거리를 찾아서 더욱 발전된 다양한 축제의 모습을 함께 고민해봤으면 좋겠고, 오늘 오신 손님들께서는 우리 부귀면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고 자주 찾아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관계중심 생활교육으로 평화로운 학교 조성”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교관리자 및 업무담당 교사들의 학생생활교육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22일까지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도내 초·중·고·특수학교(감)장, 생활교육·책임교사·인성인권 등 업무담당 교사 2,200여 명을 대상으로 ‘관계중심 생활교육 및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 목표로 하는 이 연수에서는 학교폭력 예방 대책, 학생생활교육 강화 방안, 사회정서 교육 확대 방안, 사례별 위기학생 지원 방안 등을 안내한다. 특히 올해 2학기 도입된 △학교폭력 관계회복 숙려제 △관계중심 생활교육 전문 교사 양성 △관계개선 조정지원단 확대 △교원의 관계개선 조정 역량 강화 방안 등 관계중심 생활교육 활성화 정책을 중점적으로 설명한다. 전북교육청은 학생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일상적인 갈등 및 경미한 학교폭력 사안을 교육적으로 해결하는 역할을 하는 ‘관계개선 조정지원단’을 내년에는 65명, 2027년에는 125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실제 관계개선 조정을 통해 경미한 학교폭력의 경우 약 85%가 합의로 원만히 해결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9월부터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관계회복 숙려제’를 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