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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읍지사협, 2분기 정기회의 개최

 

진안군 진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진안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공동위원장 최철, 황양의)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3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는 올 해 1분기 협의체 운영실적에 대한 보고를 시작으로 지사협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특화사업(LDE전등 교체사업, 갈비탕·삼겹살 후원, 아동책놀이 프로그램 지원, 밑반찬 배달사업, 화장실 손잡이 설치) 활동 결과를 점검하고, 하반기 운영계획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소금창고 특화사업 추진을 위한 지역사회 정기기부(CMS) 활성화를 통한 후원금 조성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관내 다양한 계층에 대한 맞춤형 복지 홍보 및 추진 방안에 대한 논의를 통해 진안읍의 지역복지 발전에 대한 뜻을 모았다.

 

최철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적극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취약계층 복지증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 문제를 해결하는데 협의체가 앞장 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황양의 진안읍장은 “항상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불철주야 힘쓰시는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상생하는 진안읍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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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중심 생활교육으로 평화로운 학교 조성”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교관리자 및 업무담당 교사들의 학생생활교육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22일까지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도내 초·중·고·특수학교(감)장, 생활교육·책임교사·인성인권 등 업무담당 교사 2,200여 명을 대상으로 ‘관계중심 생활교육 및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 목표로 하는 이 연수에서는 학교폭력 예방 대책, 학생생활교육 강화 방안, 사회정서 교육 확대 방안, 사례별 위기학생 지원 방안 등을 안내한다. 특히 올해 2학기 도입된 △학교폭력 관계회복 숙려제 △관계중심 생활교육 전문 교사 양성 △관계개선 조정지원단 확대 △교원의 관계개선 조정 역량 강화 방안 등 관계중심 생활교육 활성화 정책을 중점적으로 설명한다. 전북교육청은 학생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일상적인 갈등 및 경미한 학교폭력 사안을 교육적으로 해결하는 역할을 하는 ‘관계개선 조정지원단’을 내년에는 65명, 2027년에는 125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실제 관계개선 조정을 통해 경미한 학교폭력의 경우 약 85%가 합의로 원만히 해결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9월부터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관계회복 숙려제’를 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