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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동향면, 마을복지 강화 협약

- 동향면 행정복지센터-동향면 지사협-문화공간 담쟁이, 건강하고 행복한 마을 만들기 위해 힘 모으기로


 

진안군 동향면행정복지센터(면장 양수현)는 지난 20일 동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양옥연)와 문화공간 담쟁이(대표 김성오) 등 3개 기관이 마을복지 강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건강하고 행복을 더하는 동향면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으며 각 기관·단체가 연계해 마을복지서비스를 활성화하고, 지역의 모든 주민이 즐겁게 생활하는 마을로 이끌어가는 것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이 날 문화공간 담쟁이에서 100만원의 사업비를 후원했으며, 취약계층 40세대에 밑반찬꾸러미를 만들어 전하는 ‘행복더하기’행사에 함께 참여했다.

이를 통해 열무김치와 불고기 등 반찬과 딸기, 식혜를 비롯해 마스크를 담은 꾸러미를 일일이 전달하며, 대상자들의 안부를 전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양수현 동향면장은 “이번 협약이 소외된 이웃들이 없도록 촘촘한 복지 사업을 실현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항상 이웃들을 내 가족처럼 생각하며 솔선수범하는 참가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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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중심 생활교육으로 평화로운 학교 조성”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교관리자 및 업무담당 교사들의 학생생활교육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22일까지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도내 초·중·고·특수학교(감)장, 생활교육·책임교사·인성인권 등 업무담당 교사 2,200여 명을 대상으로 ‘관계중심 생활교육 및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 목표로 하는 이 연수에서는 학교폭력 예방 대책, 학생생활교육 강화 방안, 사회정서 교육 확대 방안, 사례별 위기학생 지원 방안 등을 안내한다. 특히 올해 2학기 도입된 △학교폭력 관계회복 숙려제 △관계중심 생활교육 전문 교사 양성 △관계개선 조정지원단 확대 △교원의 관계개선 조정 역량 강화 방안 등 관계중심 생활교육 활성화 정책을 중점적으로 설명한다. 전북교육청은 학생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일상적인 갈등 및 경미한 학교폭력 사안을 교육적으로 해결하는 역할을 하는 ‘관계개선 조정지원단’을 내년에는 65명, 2027년에는 125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실제 관계개선 조정을 통해 경미한 학교폭력의 경우 약 85%가 합의로 원만히 해결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9월부터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관계회복 숙려제’를 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