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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사랑의열매봉사단,(주)팜덕7,(유)마이크린의 이웃사랑

- 가정의 달 맞아 사랑의 선물 나눔 릴레이 이어져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진안군에 사랑의 선물 나눔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어 훈훈함을 안겨주고 있다.

군에 따르면 2일 관내업체 3개소가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온정을 전달했다.

전달 물품은 ㈜팜덕7 (대표 문순금) 130만원 상당의 훈제오리와 진안사랑의열매봉사단(단장 오복덕) 성금 200만원, (유)마이크린은 성금 100만원이다.

㈜팜덕7은 “지역업체로 앞으로도 이웃과 온정을 나누면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진안사랑의열매봉사단은 “지난 4월 17일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예정했던 나눔 행사 대신 진안군 내 저소득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후원금을 20만원씩 10가구에 지원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유)마이크린은 진안 지역 내 자활기업으로 2021년에 이어 올해도 100만원의 기부를 하며 “자활기업의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자는 의미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가정의 달을 맞아 북적이는 사람들 사이에서 소외계층의 외로움은 더욱 깊어질 수 있는데 이렇게 관내 업체에서 함께 해주시니 더욱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날 후원 받은 물품과 후원금은 진안군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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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도지사, 집중호우 침수피해 농가 위로 방문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가 발생한 고창군 대산면 일원을 7월 22일 긴급 방문하여, 응급 복구 현황과 대민 지원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한 도 및 고창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지방하천 범람으로 수박 하우스 8동(7,131㎡) 침수 피해가 발생한 현장을 찾아 자율방재단 및 경찰 인력 등 복구인력들의 활동상황을 점검하고, 피해농가와 직접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김 지사는 피해 농가를 직접 위로하며 “금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 농가의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모든 가용 인력과 지원가능한 자원을 총동원하여 응급복구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현장 중심의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피해 농가가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생계·경영 안정을 위한 후속 대책을 적극 강구하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김 지사는 현장 관계자들에게 “복구가 시급한 상황에서 폭염이 기승하여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상기후에 따른 반복되는 국지성 호우에 대비해 피해 원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