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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사랑의열매봉사단,(주)팜덕7,(유)마이크린의 이웃사랑

- 가정의 달 맞아 사랑의 선물 나눔 릴레이 이어져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진안군에 사랑의 선물 나눔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어 훈훈함을 안겨주고 있다.

군에 따르면 2일 관내업체 3개소가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온정을 전달했다.

전달 물품은 ㈜팜덕7 (대표 문순금) 130만원 상당의 훈제오리와 진안사랑의열매봉사단(단장 오복덕) 성금 200만원, (유)마이크린은 성금 100만원이다.

㈜팜덕7은 “지역업체로 앞으로도 이웃과 온정을 나누면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진안사랑의열매봉사단은 “지난 4월 17일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예정했던 나눔 행사 대신 진안군 내 저소득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후원금을 20만원씩 10가구에 지원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유)마이크린은 진안 지역 내 자활기업으로 2021년에 이어 올해도 100만원의 기부를 하며 “자활기업의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자는 의미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가정의 달을 맞아 북적이는 사람들 사이에서 소외계층의 외로움은 더욱 깊어질 수 있는데 이렇게 관내 업체에서 함께 해주시니 더욱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날 후원 받은 물품과 후원금은 진안군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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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중심 생활교육으로 평화로운 학교 조성”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교관리자 및 업무담당 교사들의 학생생활교육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22일까지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도내 초·중·고·특수학교(감)장, 생활교육·책임교사·인성인권 등 업무담당 교사 2,200여 명을 대상으로 ‘관계중심 생활교육 및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 목표로 하는 이 연수에서는 학교폭력 예방 대책, 학생생활교육 강화 방안, 사회정서 교육 확대 방안, 사례별 위기학생 지원 방안 등을 안내한다. 특히 올해 2학기 도입된 △학교폭력 관계회복 숙려제 △관계중심 생활교육 전문 교사 양성 △관계개선 조정지원단 확대 △교원의 관계개선 조정 역량 강화 방안 등 관계중심 생활교육 활성화 정책을 중점적으로 설명한다. 전북교육청은 학생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일상적인 갈등 및 경미한 학교폭력 사안을 교육적으로 해결하는 역할을 하는 ‘관계개선 조정지원단’을 내년에는 65명, 2027년에는 125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실제 관계개선 조정을 통해 경미한 학교폭력의 경우 약 85%가 합의로 원만히 해결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9월부터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관계회복 숙려제’를 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