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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부귀면민의 장 수상자 4명 선정

- 애향장 임인선, 공익장 정종순, 산업장 박광희, 효열장 손정주 씨 등

 

 

진안군 부귀면민의 장 심사위원회는 부귀면민의 장 수상자 4명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위원회에 따르면 수상자는 애향장 임인선(경기도 용인시, 70세), 공익장 정종순(오산마을, 68세), 산업장 박광희(적천마을, 66세), 효열장 손정주(장승마을, 64세)씨다.

 

애향장 임인선 씨는 부귀면 오룡리 출신으로 

前재경부귀면향우회 회장직을 수행하며 남다른 애향심과 향우회원 화합에 남다른 리더십을 발휘해 서울 시민들에게 ‘청정부귀’를 알리는 데 힘쓴 공을 인정 받았다.

 

공익장 정종순 씨는 부녀연합회장,

주민자치위원회 위원과 오산마을 이장을 역임하면서 관내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따뜻한 공동체 조성 및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했다.

 

산업장 박광희 씨는 농사일에 바쁜

와중에도 지역 산업과 발전에 봉사정신으로 고된 농사 일로 힘들어 하는 이웃 농민들에게 현업에 대한 보람을 느끼게 해주는 데 이바지 했다.

 

효열장 손정주 씨는 남편과 일찍

사별하고 시어머니를 지극정성으로 봉양하면서 고부간에 다정하게 지내는 등 효심깊고, 부지런하며 성실한 사람으로서 주위의 본보기가 됐다.

 

한편, 부귀면민의 장은 오는 8일 부귀면 다목적구장에서 열리는 제45회 면민의 날 기념식에서 수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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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도지사, 집중호우 침수피해 농가 위로 방문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가 발생한 고창군 대산면 일원을 7월 22일 긴급 방문하여, 응급 복구 현황과 대민 지원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한 도 및 고창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지방하천 범람으로 수박 하우스 8동(7,131㎡) 침수 피해가 발생한 현장을 찾아 자율방재단 및 경찰 인력 등 복구인력들의 활동상황을 점검하고, 피해농가와 직접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김 지사는 피해 농가를 직접 위로하며 “금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 농가의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모든 가용 인력과 지원가능한 자원을 총동원하여 응급복구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현장 중심의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피해 농가가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생계·경영 안정을 위한 후속 대책을 적극 강구하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김 지사는 현장 관계자들에게 “복구가 시급한 상황에서 폭염이 기승하여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상기후에 따른 반복되는 국지성 호우에 대비해 피해 원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