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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정천면, 「좋은세상만들기 위원회」 사업계획 수립

- 원예프로그램과 밑반찬 서비스 추진 예정

 

진안군 정천면 좋은세상만들기 위원회(회장 김혜숙)는 지난 2일 9명의 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2023년도 상반기 원예프로그램을, 하반기에는 밑반찬 서비스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원예프로그램은 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6월 중 추진할 예정이며, 꽃을 심고, 화분을 만드는 작업을 통해 적절한 신체활동을 제공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뿐 아니라, 장애인들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 반응이 좋아 올해도 추진하게 되었다.

 

밑반찬 서비스는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균형적인 식사를 하기 어려운 장애인 5가구를 선정하여 위원들이 밑반찬을 만들어 직접 전달까지 할 예정이며, 배달을 하면서 안부를 묻고 건강을 살피는 등 정서적 지원도 함께할 예정이다.

 

김혜숙 회장은 “정천면에 좋은세상만들기 위원회가 구성되어 2년째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위원들의 관심으로 올해 2가지 사업을 선정하게 되었다.”며, “조금씩 시간을 내어 이웃인 장애인들에게 관심을 갖는 자체만으로도 행복의 시작”이라고 말했다.

 

정천면 좋은세상만들기 위원회는 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장애인이 좀 더 행복할 수 있도록 성공적인 자립 기반을 조성하는데 목적을 둔 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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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도지사, 집중호우 침수피해 농가 위로 방문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가 발생한 고창군 대산면 일원을 7월 22일 긴급 방문하여, 응급 복구 현황과 대민 지원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한 도 및 고창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지방하천 범람으로 수박 하우스 8동(7,131㎡) 침수 피해가 발생한 현장을 찾아 자율방재단 및 경찰 인력 등 복구인력들의 활동상황을 점검하고, 피해농가와 직접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김 지사는 피해 농가를 직접 위로하며 “금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 농가의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모든 가용 인력과 지원가능한 자원을 총동원하여 응급복구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현장 중심의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피해 농가가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생계·경영 안정을 위한 후속 대책을 적극 강구하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김 지사는 현장 관계자들에게 “복구가 시급한 상황에서 폭염이 기승하여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상기후에 따른 반복되는 국지성 호우에 대비해 피해 원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