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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마령면, 아동· 청소년 복지향상 추진

- 마령초.중학교 어린이날 간식데이 행사 추진

 

진안군 마령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명기)와 마령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황인준)는 관내 아동.청소년이 미래의 꿈을 마음껏 실현하도록 하기 위해 마령면 아동.청소년의 미래 드림(dream)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4일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생일축하 및 간식데이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생일이 다가오는 13명에게 생일케익을 전달하고 초,중학교 전교생에게 과자 등을 선물하고 격려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마령면 지사협에서 2023년도 마령면 마을복지계획 지역특화 사업으로 추진하는 제과,제빵 및 바리스타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이 직접 케이크를 만들어 제공하는 등 친구들과의 나눔이 더해져 의미가 더 컸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우리의 손으로 직접 만든 과자를 여러 친구들과 나누어 먹으니 뿌듯하고 교육에 참여한 보람을 느낀다며 즐거워했다.

 

김명기 마령면장은 “지금까지는 지역의 소외된 어르신에 대한 복지에 중점을 두고 행정지원을 해왔는데 앞으로는 어르신 복지는 물론 지역의 아동.청소년에 대한 복지와 문화공간 확충에도 관심을 가지고 행정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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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중심 생활교육으로 평화로운 학교 조성”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교관리자 및 업무담당 교사들의 학생생활교육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22일까지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도내 초·중·고·특수학교(감)장, 생활교육·책임교사·인성인권 등 업무담당 교사 2,200여 명을 대상으로 ‘관계중심 생활교육 및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 목표로 하는 이 연수에서는 학교폭력 예방 대책, 학생생활교육 강화 방안, 사회정서 교육 확대 방안, 사례별 위기학생 지원 방안 등을 안내한다. 특히 올해 2학기 도입된 △학교폭력 관계회복 숙려제 △관계중심 생활교육 전문 교사 양성 △관계개선 조정지원단 확대 △교원의 관계개선 조정 역량 강화 방안 등 관계중심 생활교육 활성화 정책을 중점적으로 설명한다. 전북교육청은 학생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일상적인 갈등 및 경미한 학교폭력 사안을 교육적으로 해결하는 역할을 하는 ‘관계개선 조정지원단’을 내년에는 65명, 2027년에는 125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실제 관계개선 조정을 통해 경미한 학교폭력의 경우 약 85%가 합의로 원만히 해결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9월부터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관계회복 숙려제’를 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