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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읍 지사협, 읍민의 날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부스' 운영

 

진안군 진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철, 황양의)는 지난 1일 문예체육회관에서 진행한 ‘제22회 읍민의 날’행사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 날 진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안읍 소금창고 특화사업(밑반찬배달지원, LDE전등교체, 경사로 및 화장실 안전손잡이 설치, 아동책놀이 프로그램, 삼겹살·갈비탕 지원)에 대해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구 발견 시 진안읍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알리도록 안내했다.

 

진안읍 지사협은 이번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에 및 모금된 후원금에 대해서는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연계할 예정이다.

 

황양의 진안읍장은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처음 열린 제22회 진안군민의 날 행사에 대면 홍보를 통한 복지위기가구 발굴 효과가 더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진안읍이 되도록 지역주민께서 함께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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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중심 생활교육으로 평화로운 학교 조성”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교관리자 및 업무담당 교사들의 학생생활교육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22일까지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도내 초·중·고·특수학교(감)장, 생활교육·책임교사·인성인권 등 업무담당 교사 2,200여 명을 대상으로 ‘관계중심 생활교육 및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 목표로 하는 이 연수에서는 학교폭력 예방 대책, 학생생활교육 강화 방안, 사회정서 교육 확대 방안, 사례별 위기학생 지원 방안 등을 안내한다. 특히 올해 2학기 도입된 △학교폭력 관계회복 숙려제 △관계중심 생활교육 전문 교사 양성 △관계개선 조정지원단 확대 △교원의 관계개선 조정 역량 강화 방안 등 관계중심 생활교육 활성화 정책을 중점적으로 설명한다. 전북교육청은 학생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일상적인 갈등 및 경미한 학교폭력 사안을 교육적으로 해결하는 역할을 하는 ‘관계개선 조정지원단’을 내년에는 65명, 2027년에는 125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실제 관계개선 조정을 통해 경미한 학교폭력의 경우 약 85%가 합의로 원만히 해결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9월부터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관계회복 숙려제’를 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