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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읍 지사협, 읍민의 날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부스' 운영

 

진안군 진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철, 황양의)는 지난 1일 문예체육회관에서 진행한 ‘제22회 읍민의 날’행사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 날 진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안읍 소금창고 특화사업(밑반찬배달지원, LDE전등교체, 경사로 및 화장실 안전손잡이 설치, 아동책놀이 프로그램, 삼겹살·갈비탕 지원)에 대해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구 발견 시 진안읍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알리도록 안내했다.

 

진안읍 지사협은 이번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에 및 모금된 후원금에 대해서는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연계할 예정이다.

 

황양의 진안읍장은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처음 열린 제22회 진안군민의 날 행사에 대면 홍보를 통한 복지위기가구 발굴 효과가 더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진안읍이 되도록 지역주민께서 함께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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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도지사, 집중호우 침수피해 농가 위로 방문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가 발생한 고창군 대산면 일원을 7월 22일 긴급 방문하여, 응급 복구 현황과 대민 지원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한 도 및 고창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지방하천 범람으로 수박 하우스 8동(7,131㎡) 침수 피해가 발생한 현장을 찾아 자율방재단 및 경찰 인력 등 복구인력들의 활동상황을 점검하고, 피해농가와 직접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김 지사는 피해 농가를 직접 위로하며 “금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 농가의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모든 가용 인력과 지원가능한 자원을 총동원하여 응급복구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현장 중심의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피해 농가가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생계·경영 안정을 위한 후속 대책을 적극 강구하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김 지사는 현장 관계자들에게 “복구가 시급한 상황에서 폭염이 기승하여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상기후에 따른 반복되는 국지성 호우에 대비해 피해 원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