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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용담면 솟을커뮤니티센터에 가상현실 스포츠실 개관

다양한 스포츠실 컨텐츠 활용 가능

 

 

진안군 용담면 솟을커뮤니티센터에 9일 가상현실 스포츠실이 개관했다.

 

군에 따르면 이는 백운면에 이어 두 번째로 개관한 가상현실 스포츠실로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가상현실 스포츠실’은 실내에 초대형 스크린을 설치하고 주민 모두가 스크린 장비를 활용해 가상현실 속에서 차고, 던지고, 달리고 뛰는 활동 등 다양한 운동을 할 수 있는 시설물이다. 두 개의 체험실로 구성돼있으며 청장년층은 스크린골프를 즐길 수 있으며 어린이 학생들은 VR실에서 다양한 가상현실을 즐길 수 있어 연령과 성별에 상관없이 모든 주민들이 각자의 취향에 맞는 체험을 즐길 수가 있다.

특히 콘텐츠가 총 100여개가 마련돼 다양한 활동을 경험해볼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

또한 스포츠 프로그램에만 한정되지 않고 체육과 문화, 교육, 예술 활동을 모두 한 곳에서 즐길 수 있게 마련돼 코로나 19 등으로 신체활동이 현저히 줄어든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진안군은 기대하고 있다.

진안군은 올해 마령면과 주천면에 추가로 가상현실 스포츠실을 설치해 더 많은 주민들이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지방 소멸 대응 방안으로 마련된 가상현실 스포츠실로 인구 유입 환경을 조성하고, 코로나19로 신체활동이 현저히 줄어든 주민들의 생활체육 및 여가 활동을 위해 진안군 모든 면에 순차적으로 설치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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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도지사, 집중호우 침수피해 농가 위로 방문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가 발생한 고창군 대산면 일원을 7월 22일 긴급 방문하여, 응급 복구 현황과 대민 지원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한 도 및 고창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지방하천 범람으로 수박 하우스 8동(7,131㎡) 침수 피해가 발생한 현장을 찾아 자율방재단 및 경찰 인력 등 복구인력들의 활동상황을 점검하고, 피해농가와 직접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김 지사는 피해 농가를 직접 위로하며 “금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 농가의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모든 가용 인력과 지원가능한 자원을 총동원하여 응급복구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현장 중심의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피해 농가가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생계·경영 안정을 위한 후속 대책을 적극 강구하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김 지사는 현장 관계자들에게 “복구가 시급한 상황에서 폭염이 기승하여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상기후에 따른 반복되는 국지성 호우에 대비해 피해 원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