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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정천면, 면민의날 위한 총회 개최

- 주민들이 함께 모이는 화합의 장, 원활한 행사를 위해 총력

 

 

 

진안군 정천면 체육회는 12일 정천면 강당에서 위원 및 이사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9회 면민의 날 행사 준비를 위한 총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작년에 개최된 면민의 날이 코로나로 인해 개최되지 못했던 몇 년이 아쉽지 않을 만큼 성황리에 마쳤으니 올해는 작년보다 더 즐거운 날이 되도록 철저히 준비하기 위해 체육회 회원 모두의 힘을 합치자고 입을 모았다.

 

또한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준비한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기념식 체육행사 노래자랑 등 하루만이라도 일상의 고단함을 벗어놓고 신나게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추진하기 위해 여러 의견이 오고갔다.

 

정천체련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제39회 정천면민의 날은 오는 6월 10일 개최될 예정이며 면민 및 방문객 포함 천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정교관 체육회장은 “1년에 한번 있는 큰 행사이니 만큼 모두가 마음껏 웃고 즐길 수 있는 날이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노력하자고”말했으며

 

김선학 정천면장은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여 면민 모두가 다치지 않고 재밌는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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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도지사, 집중호우 침수피해 농가 위로 방문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가 발생한 고창군 대산면 일원을 7월 22일 긴급 방문하여, 응급 복구 현황과 대민 지원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한 도 및 고창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지방하천 범람으로 수박 하우스 8동(7,131㎡) 침수 피해가 발생한 현장을 찾아 자율방재단 및 경찰 인력 등 복구인력들의 활동상황을 점검하고, 피해농가와 직접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김 지사는 피해 농가를 직접 위로하며 “금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 농가의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모든 가용 인력과 지원가능한 자원을 총동원하여 응급복구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현장 중심의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피해 농가가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생계·경영 안정을 위한 후속 대책을 적극 강구하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김 지사는 현장 관계자들에게 “복구가 시급한 상황에서 폭염이 기승하여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상기후에 따른 반복되는 국지성 호우에 대비해 피해 원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