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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무진장축산농협 임직원, 진안군 고향사랑기부의 날 운영

- 무진장축산농협 임직원, 고향사랑기부금 3백4십만원 모금하여 전달

 

진안군은 무진장축산농협(조합장 송제근)이 지난 26일 진안군 고향사랑 기부의 날을 운영하고 기부금 340만원을 모금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무진장축산농협은 송제근 조합장을 비롯한 무진장축산농협 임직원 102명이 무진장(무주, 진안, 장수)지역의 발전을 위해 1,020만원을 모금해 진안, 무주, 장수 각 지자체에 340만원씩 기부했다.

 

이들은 “고향이거나 근무지인 무진장에 사랑의 마음을 담아 기쁜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제근 조합장은 “진안군에 본점 사업장을 둔 지역축협으로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직원들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진안군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인 무진장축협 한우와 돼지고기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실제로 무진장축협에서 생산한 돼지고기(브랜드 마이돈 포크)는 진안군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 중 1, 2위를 다툴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군 발전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해주신 무진장축산농협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진안군과 축협이 함께 협력하고 발전해나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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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진안 침수 피해 복구 현장 및 재해위험지구 긴급 점검
전북특별자치도는 7월 21일(월) 진안군 성수면 일원에서 집중호우 피해 지역과 재해위험지구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발생한 집중호우 침수피해지역 현장점검과 소낙성 강수 예보에 따른 선제적 안전점검을 위해 추진되었다. 현장에는 노홍석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진안군 및 관계 기관이 참석했으며, 집중호우에 따라 발생 가능성이 높은 기상 여건을 감안해 도로 및 하천변 주택 침수 위험, 산사태 취약지 등을 중점 확인하였다. 현장을 둘러본 노홍석 행정부지사는 “오늘(21일)부터 내일(22일)까지 소낙성 강수가 (5~60mm) 예상됨에 따라, 사전 통제와 대비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며, “실제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점검과 사전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특히 야영장과 같은 인명피해 우려지역은 신속한 안내와 대피 체계가 조기에 확립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재난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사고 예방을 위해 과하다 싶을 정도로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한 철저한 현장 점검과 예방조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