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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산촌거점권역 육성 업무협약

- 산림청·진안·괴산·울진·인제·평창군 업무협약 체결 -

                             진안군은 지난 7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산촌거점권역 육성시범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산림청과 5개 지자체간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재현 산림청장, 산림 복지국장, 유관업무 관계자 등과 진안, 괴산, 울진, 인제, 평창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산림자원의 경제ㆍ사회적 부가가치 발굴 및 사업 도출 △국ㆍ공유림 등 특화된 산림자원과 다양한 지역 잠재자원의 공간적 연계 및 활용 △귀산촌인 등 지역 인적자원의 발굴ㆍ역량 강화를 통한 산림분야 중간지원조직 및 사회적경제 육성 △권역 PD단(Project Director)의 활동에 대한 행정적 지원 △국ㆍ공유림 활용 규제완화 등이다.

 

이날 6개 기관은 각 기관이 가진 역량과 자원을 바탕으로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산림자원을 활용한 지역 특화발전의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자는 데에 동의했으며, 산촌거점권역 육성 시범사업 추진과정에서 실무협의를 통해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최성용 군수 권한대행은 “국립 산림치유원과 연계하여 진안군이 명실상부한 산림휴양치유의 중심이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산림자원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정주공간을 조성하고 산촌지역 주민과 귀산촌인의 삶의 질 개선과 인구유입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산촌거점권역 육성 시범사업은 산촌의 숲과 산림자원을 기반으로 친환경 산업과 일자리를 발굴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지난해 8월 시범사업 대상 시ㆍ군을 선정하고 심포지엄, 지역별 워크숍 등을 통해 사업 추진방향 등 공감대를 형성해 왔으며,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산림자원을 활용한 지역 특화발전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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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파푸아뉴기니, 농업·교육 등 다분야 협력 강화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7일(월) 파푸아뉴기니 국제무역·투자부 리차드 마루(Richard Maru) 장관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전북도를 공식 방문해, 김관영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농업, 교육, 국제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북과 파푸아뉴기니 간 농업·산업 분야 교류를 이어가는 연속 협력의 일환이다. 양측은 앞서 8월 파푸아뉴기니 농업부 차관보 등 고위급 인사의 전북 방문, 9월 원광대학교의 현지 방문 등을 통해 가금산업, 인재양성, ODA 기반 사업 등에서 실질적 협력을 모색해 왔다. 이번 대표단은 전북의 가금산업체, 국가식품클러스터, 원광대학교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협력 사업의 구체적 실행 가능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면담에서 김관영 지사는 “전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업 중심지로, 농촌진흥청,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관련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파푸아뉴기니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파푸아뉴기니 정부가 전북도와의 교류에 적극적인 만큼, 문화와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전북도의 국제행사 유치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북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