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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애향운동본부, 먼길 마다 하지 않고 진안군 홍보

 

진안군 애향운동본부(본부장 우태만)가 지난 18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리경정공원에서 진행된 2023년 재경진안군민회 읍면체육대회 및 단합대회에 참석하여 진안군 인구늘리기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벌였다.

 

이날 행사에는 애향운동본부 회원 30여명이 참석하여 힘을 보탰으며, 행사 참석자들에게 진안군 인구감소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인구늘리기 참여 유도를 위해 진안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다양한 인구시책 사업과‘진안愛 주소갖기운동’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올해부터 시행되고 있는 진안군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주요 내용에 대해 설명하며 제도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고향사랑기부에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우태만 본부장은 “진안군의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다같이 문제를 인식하고 힘을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며,“진안愛 주소갖기운동과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진안을 사랑하는 한 군민으로써 앞으로도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힘을 보태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한편, 진안군 애향운동본부는 올해 4월부터 진안군 11개 읍·면 이장회의를 순회하며 진안군 인구 현황에 대한 설명과 주요 인구시책 홍보를 통해 진안군 인구늘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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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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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진안 침수 피해 복구 현장 및 재해위험지구 긴급 점검
전북특별자치도는 7월 21일(월) 진안군 성수면 일원에서 집중호우 피해 지역과 재해위험지구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발생한 집중호우 침수피해지역 현장점검과 소낙성 강수 예보에 따른 선제적 안전점검을 위해 추진되었다. 현장에는 노홍석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진안군 및 관계 기관이 참석했으며, 집중호우에 따라 발생 가능성이 높은 기상 여건을 감안해 도로 및 하천변 주택 침수 위험, 산사태 취약지 등을 중점 확인하였다. 현장을 둘러본 노홍석 행정부지사는 “오늘(21일)부터 내일(22일)까지 소낙성 강수가 (5~60mm) 예상됨에 따라, 사전 통제와 대비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며, “실제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점검과 사전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특히 야영장과 같은 인명피해 우려지역은 신속한 안내와 대피 체계가 조기에 확립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재난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사고 예방을 위해 과하다 싶을 정도로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한 철저한 현장 점검과 예방조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