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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 전기자동차 안전관리에 대해..

 

진안소방서는 전기자동차 화재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전기자동차에 대한 화재 예방을 위한 전용주차구역 안전관리를 당부한다고 20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전기자동차ㆍ자전거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관련 화재 발생 빈도도 증가하고 있다. 주요 화재 원인에는 배터리의 갑작스러운 열 폭주 현상이나 외부 충격으로 인한 배터리팩 손상 등이 있다.

 

또한 전기차 화재 시 일반 내연기관 차량보다 8배의 소화 시간과 3배의 소방인력 필요 등 진압에 어려움이 있다.

 

전기자동차 화재 예방을 위해선 하부배터리 팩 손상 방지를 위해 방지턱ㆍ비포장도로를 서행 운전해야 한다. 또 적절한 용량 범위(20~80%)로 전기자동차를 충전하며 급속 충전 대신 완속 충전이 안전하다. 비 오는 날은 충전을 피하고 차량 침수 시 시동을 끄고 대피하는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전봉오 현장대응단장은 “전기자동차 보급이 증가하는 만큼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철저한 예방책을 마련하는 게 중요하다”며 “전기자동차 화재 예방법 숙지를 통해 안전 운행하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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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진안 침수 피해 복구 현장 및 재해위험지구 긴급 점검
전북특별자치도는 7월 21일(월) 진안군 성수면 일원에서 집중호우 피해 지역과 재해위험지구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발생한 집중호우 침수피해지역 현장점검과 소낙성 강수 예보에 따른 선제적 안전점검을 위해 추진되었다. 현장에는 노홍석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진안군 및 관계 기관이 참석했으며, 집중호우에 따라 발생 가능성이 높은 기상 여건을 감안해 도로 및 하천변 주택 침수 위험, 산사태 취약지 등을 중점 확인하였다. 현장을 둘러본 노홍석 행정부지사는 “오늘(21일)부터 내일(22일)까지 소낙성 강수가 (5~60mm) 예상됨에 따라, 사전 통제와 대비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며, “실제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점검과 사전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특히 야영장과 같은 인명피해 우려지역은 신속한 안내와 대피 체계가 조기에 확립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재난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사고 예방을 위해 과하다 싶을 정도로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한 철저한 현장 점검과 예방조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