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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 2023년 상반기 감염관리위원회 개최

 

진안소방서는 지난 26일 현장 활동 중 감염성 질병에 노출되기 쉬운 구급대원의 감염 방지를 위해 상반기 감염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선태 원광대학병원 구급지도의사 등 위원 10명이 참여한 이날 감염관리위원회는 구급대원의 건강 유지와 현장 활동ㆍ근무환경 등을 평가ㆍ보완해 대원의 건강과 안전을 증진하고자 회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구급대원 건강ㆍ안전 및 감염 방지 사항 ▲구급대원 감염 방지 근무환경 개선 사항 ▲감염관련 시설ㆍ장비 관리 및 유지 ▲기타 구급대원 감염 방지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이다.

 

소방서는 감염병 대응대책으로 감염 방지 물품을 확보ㆍ관리해 2차 감염을 예방 중이다. 환자 이송 후에는 보건소ㆍ자체 감염관리실에서 구급차와 장비를 소독ㆍ멸균하고 전문업체를 통해 출동장비 전반에 대한 정기적인 소독이 이뤄지고 있다.

 

전해진 방호구조과장은 “각종 감염병으로부터의 감염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감염관리를 철저히 해 현장 대원의 건강과 군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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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진안 침수 피해 복구 현장 및 재해위험지구 긴급 점검
전북특별자치도는 7월 21일(월) 진안군 성수면 일원에서 집중호우 피해 지역과 재해위험지구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발생한 집중호우 침수피해지역 현장점검과 소낙성 강수 예보에 따른 선제적 안전점검을 위해 추진되었다. 현장에는 노홍석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진안군 및 관계 기관이 참석했으며, 집중호우에 따라 발생 가능성이 높은 기상 여건을 감안해 도로 및 하천변 주택 침수 위험, 산사태 취약지 등을 중점 확인하였다. 현장을 둘러본 노홍석 행정부지사는 “오늘(21일)부터 내일(22일)까지 소낙성 강수가 (5~60mm) 예상됨에 따라, 사전 통제와 대비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며, “실제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점검과 사전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특히 야영장과 같은 인명피해 우려지역은 신속한 안내와 대피 체계가 조기에 확립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재난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사고 예방을 위해 과하다 싶을 정도로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한 철저한 현장 점검과 예방조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