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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용담호 지킴이 · 수질개선협의회, 장마철대비 하천정화활동

 

진안군 용담호 광역상수원 지킴이와 용담호 회원 등 50여명은 27일 장마철 대비 용담호 유입하천 합동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부귀면 정자천 약 2Km의 구간에서 이루어진 이번 정화활동은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해 방치 쓰레기들이 하천으로 유입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여 수질오염을 방지하기 위하여 실시됐다.

 

이날 합동 정화활동을 통해 용담호 광역상수원 지킴이들은 부귀면 두남리 일원 약 2Km에 이르는 구간에서 하천변 방치쓰레기와 부유쓰레기를 1톤가량을 수거하였다.

 

군은 용담호 유입하천 정화활동이 방치쓰레기의 하천 유입을 방지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하여 앞으로도 정화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용담호 수질개선협의회 김정길 회장은 “용담호 수질을 유지하기 위해서 광역상수원 지킴이와 함께 주민협의회가 용담호 유입하천에 대하여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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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진안 침수 피해 복구 현장 및 재해위험지구 긴급 점검
전북특별자치도는 7월 21일(월) 진안군 성수면 일원에서 집중호우 피해 지역과 재해위험지구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발생한 집중호우 침수피해지역 현장점검과 소낙성 강수 예보에 따른 선제적 안전점검을 위해 추진되었다. 현장에는 노홍석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진안군 및 관계 기관이 참석했으며, 집중호우에 따라 발생 가능성이 높은 기상 여건을 감안해 도로 및 하천변 주택 침수 위험, 산사태 취약지 등을 중점 확인하였다. 현장을 둘러본 노홍석 행정부지사는 “오늘(21일)부터 내일(22일)까지 소낙성 강수가 (5~60mm) 예상됨에 따라, 사전 통제와 대비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며, “실제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점검과 사전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특히 야영장과 같은 인명피해 우려지역은 신속한 안내와 대피 체계가 조기에 확립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재난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사고 예방을 위해 과하다 싶을 정도로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한 철저한 현장 점검과 예방조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