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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 여름철 수난사고 예방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

-주천면 운일암반일암 119시민수상구조대 배치

-인명피해 등 각종 수난사고 예방 총력


 

진안소방서(서장 김병철)는 여름철 주요 물놀이 장소에서의 인명피해 방지 및 수난사고 예방을 위해 8월 18일까지‘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수난사고 다발지역 및 관광객 밀집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수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여름철 물놀이 안전지킴이’로 신속한 대응을 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진안소방서는 수상구조대를 해당 지역에 배치하기 전 신속한 구조·구급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인명구조 및 안전조치 매뉴얼 △기본 응급처치 및 CPR 이론 및 실습 △수난구조장비 사용법 실습 △물놀이 안전지도 및 근무요령 등에 대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사전 교육을 받은 대원들은 관내 물놀이 위험지역 운일암반일암에 투입돼 △해당 지역의 위험성 사전 파악하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시설물 점검 등을 실시한다.

 

김병철 진안소방서장은 “여름철 무더위로 피서를 위해 진안군을 방문하는 피서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피서가 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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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진안 침수 피해 복구 현장 및 재해위험지구 긴급 점검
전북특별자치도는 7월 21일(월) 진안군 성수면 일원에서 집중호우 피해 지역과 재해위험지구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발생한 집중호우 침수피해지역 현장점검과 소낙성 강수 예보에 따른 선제적 안전점검을 위해 추진되었다. 현장에는 노홍석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진안군 및 관계 기관이 참석했으며, 집중호우에 따라 발생 가능성이 높은 기상 여건을 감안해 도로 및 하천변 주택 침수 위험, 산사태 취약지 등을 중점 확인하였다. 현장을 둘러본 노홍석 행정부지사는 “오늘(21일)부터 내일(22일)까지 소낙성 강수가 (5~60mm) 예상됨에 따라, 사전 통제와 대비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며, “실제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점검과 사전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특히 야영장과 같은 인명피해 우려지역은 신속한 안내와 대피 체계가 조기에 확립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재난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사고 예방을 위해 과하다 싶을 정도로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한 철저한 현장 점검과 예방조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