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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더 낮은 곳으로 달려가 기쁘게 봉사하는 진안군좋은이웃들!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 민관협력 주거환경개선연합봉사실시

 

사회복지법인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진) 좋은이웃들은 지난 6일(목요일), 부귀면 조손가정에 주거환경개선 연합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가정은 협의회에서 운영 중인 좋은이웃들 사업에 진안군청 드림스타트팀에서 의뢰한 조손가정으로 10차 지원심사회의 후 대상자로 결정됐다. 대상 가구는 발 디딜 틈이 없이 옷가지들과 생활용품 및 쓰레기 등으로 뒤덮여 있는 집에서 외조부모와 장애가 있는 이모들, 대상 아동과 함께 6인이 살고 있어 건강 및 안전이 염려되어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자로 선정했다.

 

봉사활동은 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 진안군청 드림스타트팀을 포함한15여명의 봉사자들이 그동안 쌓인 집안의 먼지와 생활폐기물을 수거·정리하고, 집안 곳곳을 청소하고 오래된 묵은 때를 벗겨내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진 회장은 “앞으로도 봉사자들이 더욱 열심히 활동하여 곳곳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적절한 봉사를 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 드림스타트에서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한 가정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신념으로 취약계층 아동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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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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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진안 침수 피해 복구 현장 및 재해위험지구 긴급 점검
전북특별자치도는 7월 21일(월) 진안군 성수면 일원에서 집중호우 피해 지역과 재해위험지구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발생한 집중호우 침수피해지역 현장점검과 소낙성 강수 예보에 따른 선제적 안전점검을 위해 추진되었다. 현장에는 노홍석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진안군 및 관계 기관이 참석했으며, 집중호우에 따라 발생 가능성이 높은 기상 여건을 감안해 도로 및 하천변 주택 침수 위험, 산사태 취약지 등을 중점 확인하였다. 현장을 둘러본 노홍석 행정부지사는 “오늘(21일)부터 내일(22일)까지 소낙성 강수가 (5~60mm) 예상됨에 따라, 사전 통제와 대비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며, “실제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점검과 사전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특히 야영장과 같은 인명피해 우려지역은 신속한 안내와 대피 체계가 조기에 확립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재난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사고 예방을 위해 과하다 싶을 정도로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한 철저한 현장 점검과 예방조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