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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마을기술사업단, 재능나눔 봉사활동 시작

- 수리수리마을수리 봉사동아리 7월~10월까지 활동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 마을기술사업단 ‘수리수리마을수리’ 봉사동아리는 지난 7월 4일부터 동향면 봉곡마을과 정천면 학동마을 등 13개 마을을 대상으로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마을기술사업단 ‘수리수리마을수리’봉사동아리는 농촌지역의 생활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거리상 문제 등으로 주거환경 속 불편을 주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전라북도 ‘생생마을 플러스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재능나눔봉사자와 지원센터 담당자 등 15명으로 구성되어 운영하고 있다.

 

봉사동아리는 7월부터 10월까지 재능나눔 활동을 통해 13개 마을의 체험휴양시설과 주택의 부속품, 형광등, 콘센트, 잠금장치, 방충망 등 약 20여 종의 품목에 대해 교체와 보수를 통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수리받은 정천면 학동마을 주민은 “살면서 불편했지만 사람 부르기 에매해서 불편함을 감수하고 그냥 살았는데 봉사활동을 통해 수리해주니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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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진안 침수 피해 복구 현장 및 재해위험지구 긴급 점검
전북특별자치도는 7월 21일(월) 진안군 성수면 일원에서 집중호우 피해 지역과 재해위험지구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발생한 집중호우 침수피해지역 현장점검과 소낙성 강수 예보에 따른 선제적 안전점검을 위해 추진되었다. 현장에는 노홍석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진안군 및 관계 기관이 참석했으며, 집중호우에 따라 발생 가능성이 높은 기상 여건을 감안해 도로 및 하천변 주택 침수 위험, 산사태 취약지 등을 중점 확인하였다. 현장을 둘러본 노홍석 행정부지사는 “오늘(21일)부터 내일(22일)까지 소낙성 강수가 (5~60mm) 예상됨에 따라, 사전 통제와 대비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며, “실제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점검과 사전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특히 야영장과 같은 인명피해 우려지역은 신속한 안내와 대피 체계가 조기에 확립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재난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사고 예방을 위해 과하다 싶을 정도로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한 철저한 현장 점검과 예방조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