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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 폭염 특보 발효시 외부 활동 자제 권고

 

 

 

진안소방서는 긴 장마 이후 체감온도가 35도 안팎을 기록하는 폭염이 연일 이어지면서 온열질환으로 사망환자가 늘고 있어 실외 활동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됐을 때 발생한다. 열사병·열탈진·열경련·열실신·열발진 등이 대표적으로 어지러움, 메스꺼움, 두통, 피로감 등 증상을 동반한다.

 

폭염으로 인한 응급처치 방법은 ▷119에 즉시 신고하고 환자를 시원한 장소로 옮긴다 ▷환자의 옷을 느슨하게 하고 환자의 몸에 시원한 물을 적셔 부채, 선풍기 등으로 몸을 식힌다. 이때 환자의 체온이 너무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 요망 ▷의식이 없는 환자에게 음료를 마시도록 하는 것은 위험하니 절대 금지 등을 알렸다.

 

조계선 구조구급팀장은 “ 폭염경보가 발령된 낮 시간에는 외부 활동을 최대한 자제해야 할 것을 권한다”며 “열탈진과 같은 이상증세 발생 즉시 시원한 장소로 이동 후 119에 신고해 응급 처치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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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진안 침수 피해 복구 현장 및 재해위험지구 긴급 점검
전북특별자치도는 7월 21일(월) 진안군 성수면 일원에서 집중호우 피해 지역과 재해위험지구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발생한 집중호우 침수피해지역 현장점검과 소낙성 강수 예보에 따른 선제적 안전점검을 위해 추진되었다. 현장에는 노홍석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진안군 및 관계 기관이 참석했으며, 집중호우에 따라 발생 가능성이 높은 기상 여건을 감안해 도로 및 하천변 주택 침수 위험, 산사태 취약지 등을 중점 확인하였다. 현장을 둘러본 노홍석 행정부지사는 “오늘(21일)부터 내일(22일)까지 소낙성 강수가 (5~60mm) 예상됨에 따라, 사전 통제와 대비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며, “실제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점검과 사전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특히 야영장과 같은 인명피해 우려지역은 신속한 안내와 대피 체계가 조기에 확립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재난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사고 예방을 위해 과하다 싶을 정도로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한 철저한 현장 점검과 예방조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