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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 신규 구급차 무사고 안전기원

 

진안소방서는 지난 3일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령119안전센터 차고 앞에서 신규 도입한 구급차의 안전운행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번 신형으로 교체된 구급차는 기존의 구급차량보다 안정성과 승차감, 기동성 등 여러 면에서 우수하여 병원 전 단계 응급의료 서비스가 한층 좋아졌으며, 마령119안전센터, 주천지역대에 배치되었다.

 

총 5대의 구급차를 운영하는 진안소방서는 더욱 촘촘한 119구급 서비스망을 구축, 군민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구급대원 교육으로 구급대원 처치 능력을 높이고 심정지·중증외상 환자 소생률 등 구급 서비스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서철웅 마령119안전센터장은 “신형 119구급차 배치로 응급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더욱 전문적인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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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진안 침수 피해 복구 현장 및 재해위험지구 긴급 점검
전북특별자치도는 7월 21일(월) 진안군 성수면 일원에서 집중호우 피해 지역과 재해위험지구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발생한 집중호우 침수피해지역 현장점검과 소낙성 강수 예보에 따른 선제적 안전점검을 위해 추진되었다. 현장에는 노홍석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진안군 및 관계 기관이 참석했으며, 집중호우에 따라 발생 가능성이 높은 기상 여건을 감안해 도로 및 하천변 주택 침수 위험, 산사태 취약지 등을 중점 확인하였다. 현장을 둘러본 노홍석 행정부지사는 “오늘(21일)부터 내일(22일)까지 소낙성 강수가 (5~60mm) 예상됨에 따라, 사전 통제와 대비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며, “실제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점검과 사전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특히 야영장과 같은 인명피해 우려지역은 신속한 안내와 대피 체계가 조기에 확립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재난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사고 예방을 위해 과하다 싶을 정도로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한 철저한 현장 점검과 예방조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