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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방문의 해, 설천면 삼도봉장터 한마당 축제 예고

- 5월 10일 무주군 설천면 체육공원

- “건강한 삶이 가득한 설천”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 공연 펼쳐져

- 마을관리사회적협동주조합 주관, 주민들이 함께 준비한 볼거리 기대


 

무주군은 오는 10일 설천면체육공원에서 제2회 설천면 삼도봉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주군이 주최하고 설천면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설천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삼도봉장터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오전 11시부터 길놀이를 시작으로 기념식과 마을주민 한마당 잔치 순으로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는 설천면 마을(단체)에서 준비한 산나물비빔밥과 두부, 전, 수육, 잔치국수 등 향토 음식 전시 및 판매, 주조체험 및 막걸리 시음 등을 즐길 수 있으며 기타 연주 및 난타 등의 마을동아리 공연과 민요·태권무·초대가수 공연 등도 볼 수 있다.

 

설천면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백남돈 이사장은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삼도봉장터 한마당 축제의 주제는 ‘건강한 삶이 있는 설천’으로, 주민화합과 삼도봉장터 활성화를 위해 한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장터 공사로 올해는 체육공원에서 진행하게 됐지만 축제아카데미와 행사 진행 요원 대상 안전관리 교육을 추진하는 등 정성껏 준비한 만큼 꼭 오셔서 같이 즐겨주시고 지역 활성화에도 힘을 실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 김광영 과장도 “이번 삼도봉장터 한마당 축제가 앞으로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들의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주민들의 권익을 증진시키고 삶을 윤택하게 하는 성공적인 사업들이 많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다양한 행정력을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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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