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1 (금)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 주천면, 진안양수발전소 주천면 유치위원회 발족

 

진안군 주천면은 지난 13일 지역발전 및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진안양수발전소 주천면 유치위원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진안군이 준비하고 있는 양수발전소 예정지가 주천면 일원으로 가닥을 잡아감에 따라 주천면이 앞서 유치위원회를 구성하게 된 것이다.

이 날 행사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김명갑 군의원을 비롯하여 주천면 이장 및 기관‧사회단체장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치위원회가 구성됐으며, 초대위원장으로는 신갑수 전)진안군의회 의장이 선출됐다.

신갑수 위원장은 “오늘 이 자리는 지역의 대표이신 이장 및 기관사회단체장님들로 모였지만, 앞으로 본격적인 활동이 이루어지는 시기에는 전 주민이 함께 동참하여 우리 지역에 기필코 양수발전소가 유치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달라”고 말했다.

주천면 유치위원회는 앞으로 주민설명회 및 범군민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등 진안양수발전소가 유치되는 그날까지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국회의원-도-시군, 예산정책협의회서 전북발전 한목소리
지역 정치권과 지방정부가 2026년도 국가예산 최대 확보 및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한목소리를 내는 공동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국회와 도정, 시군 행정이 원팀을 이뤄 전북 대전환의 시기를 예산으로 실현하겠다는 전략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1일 도청에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14개 시장·군수가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2026년 국가예산 확보 및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기획재정부의 2차 예산심의에 대응하기 위한 공동 전략과 예산 반영이 필요한 쟁점사업에 대한 설명이 중점 논의됐다. 전북자치도는 기재부가 미온적이거나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는 주요 사업에 대해 구체적인 설명을 진행했으며, 예산 반영을 위한 국회의원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전북자치도와 14개 시군이 건의한 50건의 주요 사업은 지역 균형발전과 미래 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반드시 추진돼야 할 핵심 과제다. AI 신뢰성 혁신 허브센터 구축, 펫푸드 소재 산업화 플랫폼 구축, 수소상용차 전용 안전검사센터 구축사업 등은 지역의 백년대계를 책임질 신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필수적인 사업이다. 전주교도소 이전 계획과 맞물려 추진하고자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