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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제3회 전북특별자치도지사배 그라운드 골프대회

- 전북자치도 내 12개 시·군 3백여 명 참가

- 개인 및 단체 부문에서 실력 겨뤄

-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 홍보 계기도

 

제3회 전북특별자치도지사배 그라운드골프대회가 지난 31일 무주군 안성면 체육공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정강선)가 주최하고 전북그라운드골프협회(회장 박충기)와 무주군그라운드골프협회(회장 박천석)가 공동 주관한 것으로, 전북특별자치도 12개 시·군에서 3백여 명이 참가해 개인 및 단체 부문에서 실력을 겨뤘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무주군수는 “제3회 전북특별자치도지사배 대회가 참가자 여러분께 휴식과 위로를, 소식을 전해 듣는 많은 분께는 동기부여가 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이 대회를 계기로 그라운드골프가 남녀노소 모두를 위한 최고의 스포츠로 각광을 받고 무주 또한 다양한 생활스포츠 기반을 갖춘 스포츠 강군으로 이름을 알릴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6월 5일부터(~6. 9.) 무주산골영화제가, 8월 31일부터(~9. 8.)는 무주반딧불축제가 개최된다”라며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라 더 특별해진 축제에도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무주군 지역 내 그라운드골프 동호인은 150여 명으로, 5월 28일 열린 전주시 그라운드골프협회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에서 개인전 1, 2, 3, 4위와 단체전 준우승을 거두며 그라운드골프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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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